무언가를 배우기 전에 무엇을 할지도 정해지지 않아보입니다.
카메라는 여러가지 목적과 용도가 있습니다. 뉴스도 녹화하고, 음악방송/스포츠 중계, 다큐, 방송 스튜디오, 영화...
설령 똑같은 기종을 사용해도 전혀 다르게 사용합니다. 그차이가 어느정도 냐면, 예를 들어 뛰어난 영화촬영 감독이 갑자기 뉴스현장에 투입된다면, 현장에서 바보취급당할겁니다,....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기본적인 것들이야 호환이 되지만, 카메라의 목적과 성격이 전혀, 전혀 호환되지 않아요.
뉴스에서 방송국 마다 정해진 실용적인 간결한 촬영포멧이 있으며, 실시간 중계환경에서는 실수없는 집중력과 다른카메라와 소통과 팀웍, 영화에서는 시나리오와 감독의 의도를 시각적/예술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전혀 다른세계입니다.
샷의 종류나 오퍼레이팅 따위를 논하는 차이가 아닌 환경과 그한계에서 시작된 차이가 아주 크답니다
님이 방송쪽으로 크게 방향을 잡았다고 해도, 방송내에서의 전문영역에 따라 카메라의 목적과 기술이 달라집니다.
결국 님이 말하는 카메라는 어떤 카메라인지 부터가 먼저 정해져야 "똑" 뿌러지는 방향이 설정되것지요. 그리고 그방향이 정해지면, 카메라를 잡는 기회이전에 오래동안 삼각대를 어디에 펼쳐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것지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