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방송고등학교라는 특성화 계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방송영상과에서는 영화제작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 작품 제작 및 상영회를 합니다.

물론 많은 공모전에도 참가를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매년 여러편의 많은 학생단편 영화가 나와 많은 이들과 경쟁하며

서로의 작품을 평하기도 하며 꿈을 키워 가는 학생들 입니다.

그럼 서론은 이정도에서 접어 두고 본론을 말하겠습니다.

저희 방송영상과에서 여성배우 한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단 나름의 인물 설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새엄마.

20대 후반에서 30대중반의 젊은 여성.

깔끔한 이미지로서 순한 인상을 주며 첫 인상으로는 젊은 미혼의 여성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크게 조건은 따지지 않지만 감정선을 잘 전달 해주시는 연기 부탁드립니다.

연기에 대해서는 간단한 미팅과 리딩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극중인물

수지(17세): 엄마를 어릴적 사고로 떠나 보냄. 사고 이후 무관심해진 아버지와 서로 관계가 어색한 새엄마와 함께 살고있다.

새엄마(20~30대): 얼마 전 수지의 아버지와 결혼했다. 젊은 나이지만 병이든 늙은 노모를 모신다.

                                수지와 어색한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

아빠(40대 중반): 수지의 엄마를 사고로 잃은 후 새엄마와 재혼하지만 새엄마를 못 마땅해 하는 수지에게 미안한 감정과

                                화가난 감정이 동시에 나타나 혼란을 겪는다.

시놉시스

엄마를 어릴적 사고로 떠나 보낸 수지와 아버지.

사고 이후 아버지는 새엄마와 재혼을 한다.

수지, 겉으로는 표출해 내지 않지만 새엄마를 못 마땅해 하고 항상 죽은 어머니 생각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매년 돌아오는 어머니의 기일을 신경 쓰지 않는 아버지에게 화가 난 수지.

왠지 모르게 그 화를 새엄마에게 표출한다. 그러던 중 새엄마에게 늙은 노모가 있다는 사실을 안 수지는 왠지 모를

동질감을 새 엄마에게서 느낀다. 새엄마 또한 수지가 죽은 엄마를 챙기는 모습과 노모를 챙기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수지와 같은 동질감을 느낀다.

수지를 안쓰럽게 여겨 도와주고픈 새엄마.......

늙은 노모를 모시는 새엄마를 보며 동질감을 느끼는 수지......

기획 의도

청소년 영화이니 만큼 저희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중 하나가 재혼한 가족 이라는 것입니다.

분명 가족이라는 한 틀에 있지만 결코 가족이 될 수 없는 가족.

하지만, 작은 동질감을 형성함으로써 실제 가족 보다도 더 애툿한 느낌의

가족이 형성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향후 일정

일단 간단한 시놉과 기획의도, 인물 설정은 이정도 이구요.

위에서 언급한대로 20~30대의 여성 배우분 한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예상 촬영 시간은 5일정도로 예상해 두고 있습니다.

이문제는 첫 미팅때 추후 협의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구요.

촬영 일정 또한 첫 미팅때 협의 후 정할 예정입니다.

첫 미팅은 가장 이상적으로는 11월30일날로 잡고 있지만 늦어진다면 12월 2일 즈음으로 맞춰 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연료는 일단 교통비와 식비가 있구요. 미팅때 협의할 생각 입니다.

저희가 고등학생이라 확실한 출연료 결정은 전화나 1차미팅때 협의를 봐야할거 같구요.

하지만 저희 작품에 있어서는 실망하지 않게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려주신다는 생각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과 기획의도가 관심 있으신 분들은 모두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 메일로 간단한 프로필(사진, 나이, 연기경험)을 전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단한 프로필 전송 하신 후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조연출과 함께 미팅 날짜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쳐

감독: 010-4484-2043 (김기박)

메일: k32spc@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