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살고 있는 진아. 자신의 처지를 불행하게 여기며 자신보다 행복하게 사는 SNS 속 사람들을 시기 질투한다. 그런 질투심이 삐뚤어진 사춘기처럼 드러나 악플과 험담, 보이스피싱들과 같은 매체로 드러낸다. 매번 돌아오는 욕설들과 악플을 다는 행위에서 희열을 느끼며 살다가 어느 날 보낸 [아빠, 나 돈 좀 보내줘]라는 문자에 평소와 다르게 얼마가 필요하냐는 답장이 온다. 진짜로 100만 원이라는 거금을 받게 된 진아는 오히려 당황하게 되고 고민하다가 자전거와 같이 자신이 사고 싶었던 것을 산다. 몇 번 오가는 문자와 돈으로 진아는 문자 속 사람을 수호천사인가 싶으면서도 혹시나 아빠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까지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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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의 문자를 받은 오주혁은 진아의 문자를 보며 자신의 아들이 죽기 전에 보냈던 [아빠 나 돈이 필요한데 돈 좀 보내주라]라는 문자와 겹쳐본다. 곧 빠지려고 했던 강과 너머의 야경을 바라보다가 얼마가 필요하냐는 답을 보내고 ATM 기기로 향한다.
-모집배역-
김복순 (진아의 할머니)
손녀인 진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려고 한다. 자신과 살게 된 진아를 안타깝게 여기며 진아가 삐딱선을 탄 대에는 자신에게 있다는 듯이 생각한다. 시종일관 미안해하지만 그래도 하나 남은 가족인 손녀 김진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만 안 받기를, 건강하기만을 바란다.
-촬영날짜&장소-
추후 공지 다시해드리겠습니다. <아직 미정 상태입니다.>
-출연료-
회차 당 3만원
식사제공, 교통비제공 합니다.
-모집-
5/28 ~ 6/04 양식에 맞춰 메일을 보내주시면 프로필 검토 뒤에 추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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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abahsjs2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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