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영상대학원 학생작품 단편영화 <호스피스>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지원하실 때 프로필과 연기 영상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프로필 확인 후 개별 오디션 예정하고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촬영장소: 서울 금천구
촬영기간:6월9-11일
출연료:회차당/8만원
모집 마감일:2020 05/11
이메일:zhangxinlei608@gmail.com
줄거리: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삶 속에 들어오고 있는 21세기. 그에 비해 가족 간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드와이 로봇 제조 회사와 서울대병원은 그 사이를 인공지능으로 채우기 위해 간병인 로봇을 개발 중이다. 그렇게 개발된 실험용 로봇 박정호. 정호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70대 폐암 말기 환자 정혜숙의 간병 로봇이 된다. 혜숙은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세 자녀와 멀어졌다. 가족이 없는 삶이 의미가 없다 느껴 치료 포기를 결심한다. 서울대병원 측에서는 이런 혜숙에게 정호를 테스트한다. 그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 준비가 되지 않은 혜숙과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정호. 둘은 처음부터 삐거덕거린다. 하지만 정호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혜숙은 마음을 열어준다. 우연히 정호가 사람이 아님을 발견하게 되지만. 같이 시간도 보내고 생일 소원도 빌며 가족처럼 지내는 둘. 하지만 혜숙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또한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고 싶지 않기에 정호를 떠나보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혜숙이 떠나고 병실을 정리하러 온 정호는 혜숙의 생일 소원을 알게 된다. 바로 ‘정호가 마음을 얻게 되는 것.’ 순간, 기계로 이루어진 정호의 몸에서 심장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인물:(출연료: 회차당/8만원)
박정호 (남): (20대 중반 남성 모습을 한 로봇) 로봇이기 때문에 배우에 대한 요구는 다음과 같다.
1.피부가 좋다 2.키가 175cm이상
정혜숙(여) : 70대 후반의 여성. 폐암 말기 환자. 재산을 가지고 다투는 세 자녀와 관계가 나빠져 연락을 끊었다. 성격이 좀 급해서 그렇지 사귀기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1.나이가 60세 이상 2.엄숙한 겉모습(상냥한 면도 있다)3.몸이 여위고 허약하다.
의사(남): 50대 중반의 남성. 혜숙의 주치의사이다.
1.나이가 40세 이상. 2.똑똑해 보인 모습.
한도영(남) : 1. 20대 후반의 남성. 2. 성격이 활발하고 명랑하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