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쓴다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얻는것도 아니고, 하등 도움 안되지만 '얘기하고싶어도 용기가 없거나, 글을 잘 못쓸거같다거나, 쓰다가 화나서 감정적으로 흐를거같다거나'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하고픈 얘기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 받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 느끼면서 올리는겁니다.
해당사항 없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는 당사자라 느껴지면 앞으로 같은 잘못 안하시면 되는겁니다.
엔터 일 할때부터 시작해서 20 년 넘는 세월동안 온갖 사기수법과 양아치들 수법 다 겪었고, 심지어 방송과 정치 경제계 유착관계등등 남들은 상상조차 못하는 개떡같은 꼬라지도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제대로 알고 언급하는거니까 쓸데없이 일 크게 만들지 마시고, 알아서 자중하시길.
당신들은 가진게 많고 지켜야할게 많겠지만, 워낙 가난뱅이에다가 정정당당한것밖에 모르고 일해서 남 등쳐먹어본적도 없기에 나 혼자 망가지는건 얼마든지 감당 가능한 나하고 싸워봐야 손해보는건 사기꾼/양아치쪽에 서서 일하는 당신들일테니 말이죠. 그나마 현재 가진 명예라도 지키고 싶으면 '하도 피해를 많이 봐서 열 받을대로 받아있는 사람 건드려서 개피보지 말고 그냥 지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