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자살하기 위해 만난 두 남녀.
하룻밤 동안의 벌어진 사건을 통해
‘죽음’의 본질에 대해 고찰해본다.
주제
‘죽음’은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어렵지도 쉬운 것도 아닌 그저 곁에 있는 것이다.
죽음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인물
성기웅(남/30대) : 유명한 코미디언.
음주운전 사건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잃고 악플에 시달린다.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는 대중들에게 용서를 구하고자
자살을 시도 하고자 하나 아직은 죽을 용기가 부족한 남자.
“사람들은 마음 속에 화가 많아서 이걸 어디다 분출해야만 하나 봐요.
누구 하나 걸려봐라 이런 주의.”
김동민(여/20대) : 염세주의적인 성격. 우울증. 몇 번의 자살시도 실패.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무관심으로 어렵게 자랐다.
유일한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어머니마저 지병으로 사망했다.
“나무로도 바람으로도 돌맹이로도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배달부(남/50대) : 치킨 배달하러 온 사장님.
기성세대. 꼰대적 마인드. 해병전우회. 종교인.
남녀의 자살을 막는다.
“나이 들어봐. 젊었을 때 고민 같은 거 암 것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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