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5살 어린 아이 주영, 엄마를 죽음으로 잃고 대신 엄마의 유품 빨간 목걸이를 갖게 된다. 어느덧 30대,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 여전히 빨간 목걸이를 항상 목에 걸고 다닌다. 어느날, 그녀는 동료 의사인 남자친구로 부터 일방적으로 결별 통보를 받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유일한 위로이자 엄마 대신이던 빨간 목걸이를 얼토당토하게 잃어 버리게 된다. 목걸이를 잃어버린 후 주영은 감당할 수 없는 상실감으로 아파한다. 결국,더 이상 아파하지 않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데…
배우 :
1. 주영 (주연) : 30대 정신과 의사. 의사로서 지적이고 유능하며 자신감이 넘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엄마의 부재로 인한 상처가 내면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 외적으로는 이성적이고 강해보이지만 그녀의 내면은 아주 유약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엄마가 남겨놓은 빨간 목걸이를 의지 삼아 살아간다. 결국 성장하지 않은 아이가 그녀의 속에 살고 있는데, 정신과 의사이기 때문에 자신을 더욱 드러낼 수도 없다.
2. 이현(조연) : 고등학생 or 20대. 연민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외모. 하지만,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극도로 예민한 불안 장애, 우울증 환자. 그녀의 약함이 그녀를 악하게 만든다.
* 비중 있는 단역
. 순이 : 뚱뚱하지만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캐릭터. 상당히 감성적이며 그녀의 말투에도 그녀의 감성이 묻어난다. 공허함때문에 자꾸 먹는다.
광 광수 : 50대 후반(남) . 이 세상 모든 것이 허무하고 공허하다. 가만 있어도 쓸쓸함이 묻어나는 캐릭터.
정말 연기력이 필요한 작품입니다.
학생 작품이라 제작비가 작아 출연료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을 좋은 작품,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입니다. (완성작품을 DVD로 드립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저희 이메일로 본인 프로필 사진과 간단한 이력을 보내주십시오. 전화로 문의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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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급한 관계로 연락 주시는 대로 미팅을 잡아 이번주에 서울에서 오디션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유진 감독 010-9921-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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