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가제 <불청객>에서 함께하실 배우를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노숙자 형표와 고아 영일은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기획의도>
영화 <불청객>은, 누구나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노숙자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돈도 집도 좋지만, 결국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
모든 희망을 잃고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던 노숙자, '형표'가 우연히 거리를 떠도는 아이 '영잉'을 만나게 된다.
형표는 자기보다 나을 것 없는 이 조그만 아이의 당찬 모습을 보며 애틋함과 연민을 느낀다.
구걸을 해서 번 돈으로 일탈을 즐기는 두 사람. 형표는 영일을 통해 희망을 배우고, 영일은 형표에게 사랑을 배운다.
그렇게 둘은 가족이 된다.
<등장인물>
영일(10) : 부모의 얼굴도 모른채 보육원 생활을 하다 친한 형들을 따라나와 노숙자 생활을 시작. 오랜시간 익숙해진 생활에 구걸하는 솜씨도 제법이다. 자신을 지켜주려하는 형표의 진심을 느끼고 함께 떠난다.
강형표 (37) : 사업의 실패로 인해 한순간에 모든것을 잃고 찬수 일당으로 들어가 노숙자 생활 중. 현재의 생활이 싫고 불편하며 늘 가족을 그리워하는 인물. 자신의 아들과 같은 영일을 어른들의 세계로 부터 지켜주고 싶어 굴다리를 떠난다.
박찬수(45) : 굴다리 무리 대장, 노숙자 경력 10년 베테랑. 누구나 행복했던 과거 시절이 있지만 현재의 생존을 위해 연민을 모두 버리고 냉철한 사람이 되기로 한다. 돈벌이가 된다면 어린아이도 마다하지 않고 구걸을 위해 거리로 내보내는 인물.
<지원방법>
연기 영상 및 프로필을 (이름, 지원배역, 거주지) 양식에 맞는 제목과 함께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형표 지원 leeyr0325@naver.com
찬수, 영일 지원 axg314@naver.com
미팅장소와 날짜는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촬영 날짜는 7월 3째주 (7월 15-7월 21) 중 4회차 예정이며 로케이션은 부산입니다.
문의사항은 010.2280.3150으로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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