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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계자분들께

pyopyohi
2019년 03월 04일 14시 27분 27초 429

운영자님, 이 글은 반드시 광고글이 아닙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지우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저의 소설을 좀 알리려고 합니다.

이외수나 조정래가 이곳에 와서 홍보를 하겠습니까?

무명 3(?)인 저로서는 이렇게라도 알려야 합니다.^^

저는 원래 소설을 쓰다가 시나리오로 전향(?)한 사람인데요.

시나리오 못 팔아먹었고

이젠 거의 포기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저의 장편소설이 출판되어서 이렇게라도 알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당신의 복제인간>입니다.

처음부터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쓴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쓴 지는 아주 오래되었고

한두 명도 아닌 두 곳의 출판사 편집부 사람들에게 재미있음이 충분히 검증된 소설이지만

IMF라는 암초를 만나서 불운하게도 출판이 좌절되었던 사연이 많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없는 소재와 내용이라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원고를 보관만 하고 있다가 다시 손을 봐서 이제야 출판하게 되어 다행하게 생각합니다.

 

영화소재를 찾고 계시는 감독님들

영화사 관계자들

소설원작을 각색하여 영화사와 접촉하려는 분들

시나리오작가를 포함한 영화스탭 등 영화작업을 하시는 분들

소설 한 권 읽어볼까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

저의 소설을 한 번 읽어주세요.

재미있음을 보장할게요.

읽으신 분 중에 분명히 저에게 영화화와 관련하여 연락을 주실 분이 계시리라고 확신합니다.

책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소설의 컨셉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당신의 복제인간이 지금 어디선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컨대 당신은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고 당신의 복제인간은 강원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전혀 서로의 존재조차 모릅니다.

물론 정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정작 당신이 복제인간이고 상대방이 당신의 원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어디선가 복제인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혹시 나의 복제인간도 만들어져 지금 어디선가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내가 바로 누군가의 복제인간은 아닐까?

잊혀질 만하면 불거지고 논란이 되는 문제가 인간복제 혹은 복제인간 문제이다. 또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이 될 문제인 것이다.

이 소설은 SF물이 아니며 지금 이곳에서, 그것도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나와 당신과 관련되어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를 리얼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복제인간 문제를 소설의 소재로 끌어온 <당신의 복제인간>은 그 착상이 우선 돋보였다. 이 소설을 읽는 동안 혹시 나와 똑같은 복제인간이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또는 혹시 내가 복제인간이고 나와 똑같은 원인간이 또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꾸 했으니, 이만하면 설득력 있는 소설이라고 판단해도 좋겠다 싶었다. -한국인터넷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혹시 재미있게 읽으신 분이라면 지인들이나 영화사관계자들에게 소개나 추천 좀 해주시고 SNS에도 소개나 추천 좀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yopyohi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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