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프로필, 연기영상, (경력사항)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주변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당나귀(해피 프라이드)
<시놉시스>
준경은 남의 눈앞에서는 소심하지만, 나름 혼자 있을 때는 담배도 피고, 혼자서 춤을 들썩 들석 출 수 있는 학생이다. 퀸의 노래를 즐겨 들으면서 책과 시를 사랑하는 서정적인 여대생 준경은
당차고 활발하며, 모든 일을 열심히 하려는 여자 선배 지원을 마음속으로 사랑하고 있다.
대학생인 준경은 벤치라는 공간을 사랑한다. 수업 들어가기 전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면서 들어간다. 그러면서도 주변을 의식한다. 준경은 지원과 같은 수업을 듣는다.
수업이 끝나고, 준경은 지원과 나서는데 준경은 동성애 혐오 포스터를 보게 된다. 그것에 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무언가 깊이 있는 대화를 해주는 지원을 보면서 준경은 수줍어한다.
준경은 대학 곳곳에 있는 동성애 혐오 포스터나 찌라시가 불편하기만 하다.
준경은 지원과 사귀는 꿈도 꾸고, 과거에 엄마가 말하는 것을 생각한다.
나중에 준경은 캠퍼스를 걷는 지원을 보게 된다. 몰래 슬금슬금 다가가서 지원을 놀래킨다. 지원은 놀래서 물건을 떨어트리는데, 그곳에 숨겨져 있는 동성애 혐오 관련 포스터와 서적 등등, 준경은 놀라서 도망간다. 지원은 그것을 보면서 준경의 모습이 또 그러냐는 듯이 소리를 지른다.
준경은 나중에 남자를 만난다. 하지만 그것이 쉬워 보이지 않다.
준경과 지원은 상반대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메일 보내실 때 준경역과 지원역 중 하나를 정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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