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갈비집 한번쯤 다 가보셨을겁니다.
영화 제목이기도한 [장치]는 숯불갈비집에서 손님들에게 숯불을 내오는 역할을 하는 직원입니다.
장치는 하루종일 숯불을 만들어내는 뜨거운 장치실에서 땀으로 샤워를 하며 일을 합니다.
이 고된 일은 대부분 한국으로 날아온 기러기 외국인 기러기 아빠들의 몫입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 한국 사람들은 잘 안하려고 한다더군요.
덕분에 먼 타지에서 홀로 날아와 고향 가족들에게 생계비를 보내는 외국인 기러기 아버지들이 둥지를 트고 있습니다.
숯불갈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민적인 음식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덕에 가족끼리 오순도순 외식도 많이 오는 편이지요
이곳에서 일하는 기러기 장치 삼촌은 무슨생각을 할까요.
이 영화는 한국에 날아와 고된일을 하며 돈을 버는 외국인 기러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총 세개 씬, 로케는 하나 스탭은 많아야 다섯 되는 소규모 촬영입니다.
아직 로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울 경기권을 벗어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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