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2010년도 졸업작품 (가제) 춤추는 스카이댄서 에서
조연으로 출연해주실 연기력 있으시고, 영화를 사랑하는
30대, 40대, 50대 남자 배우분 세 분을 찾고있습니다!
매니저 (35살/남) :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인물. 더위에 땀이 잘 나서 행사장에서 내내 땀을 닦고 있다.
매니저 역할로 나오실 배우님은 덩치가 좀 크고, 비굴하고 능글맞은 연기를 잘 하시는 분이셨으면 합니다. (영화 시나리오 내에서는 뚱뚱한 분이었으면 하지만, 더 좋은 캐릭터-비굴하고 능글맞은-를 가지신 배우님을 만난다면 얼마든지 수정 용의가 있습니다.)
동네 백수 (40살/남) : 히스테릭하고 세상에 불만이 많은 백수다. 파란색 추리닝을 입고 돌아다닌다. 행사장에 와서 괜한 시비를 붙인다.
동네 백수 역할을 하실 배우님은 얼굴 인상에서부터 히스테릭이 느껴지도록 좀 마르고 덩치가 외소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여자와 싸워서 밀릴 정도의 비리비리한, 하지만 세상에 불만이 많아서 시니컬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연기력을 가장 필요로하는 역할입니다.
보일러 회사 사장 (55살/남) : 젊은 아가씨인 지영과 현미에게 계속해서 치근대는 인물. 매니저가 자신에게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즐긴다.
보일러 회사 사장역으로 나오실 분은 50대 이상 이시면서,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분위기가 나는
배우분이었으면 합니다.
매니저와 동네백수 역할의 경우, 조연이지만 비중이 큰 역할이기 때문에
학생 작품 특유의 지루한 진행과 모자란 시나리오와 연출을 참아주시면서, 즐겁게 함께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함께 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페이의 경우 출연일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성의 껏 챙겨드리겠습니다!
학생시절의 마지막 영화를 함께 해주실 좋은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먼저 메일로 원하시는 역할과 본인 프로필 작성하시어 보내주시면,
이미지 맞으시는 분께 제일 먼저 연락 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지원 해주시면 바로 시나리오도 보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_talker@naver.com
연출, 남 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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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