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 <양>을 준비하고 있는 연출 나영길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였고, 2015년, 졸업작품 <호산나>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후로 오랫동안 떠돌다가 (....ㅠ_ㅠ) 정말 오랜만에, 어떻게든 영화를 찍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사비를 털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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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작은 마을에서 개척교회를 운영 중인 '강 목사'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년 '상윤' 사이에서 일어나는 비극에 관한 영화입니다. 알 수 없는 범인에 의해 어린 아들을 살해당한 강 목사에게, 장례식이 끝난 어느 날 자신이 아들을 죽였다며 마을 소년 상윤이 고백을 해오고, 강 목사는 그 고백의 내용에 충격을 받으며 그만의 선택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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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의 수위들이 전반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성기를 포함한 노출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각되는 노출 장면은 아니지만, 상황의 리얼리즘한 정서상,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점 유념하시고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후, 시나리오와 함께 오디션 일정에 관해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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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되었습니다. 모든 지원 메일에 답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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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