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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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김범이라고 합니다...

v991123
2010년 06월 13일 10시 35분 43초 8861 2

자유게시판에 우리 영화 관련 글을 올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일이 메일 발송이 어려워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사춘기블루 라는 영화를 기획하고 있는데...

미리 팀웍을 맞추고, 좋은 배우를 발굴하고자

오디션을 준비 중입니다.

서류 전형 (프로필 메일) 심사 중으로

좋은 캐릭, 우리 영화에 맞는 배우들에게

영화 관련 설문지를 발송 했습니다.

그 배우들에게 남기는 글.

 

답장메일로 30 문 30 답 받으셨지요... ?

280 여통 중 20 여명 추려서 메일 발송한거랍니다.

그만큼 캐릭터들이 멋지고, 훌륭하다는 것이지요.

근데 보낸지 하루만에 6 분이 30 문 30 답을 적어서 보내셨더군요.

그 것도 모범 답안으로... 또는 대충대충...

우선 아쉽지만, 그분들은 모두 탈락입니다.

기한을 정해 준 이유는... 빨리 보내라는 것이 아니라,

그 기한내 진지하게 체킹해서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영화에 대한 관심도, 열정...

그리고 배우 개개인의 생각과 성격을 느끼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기 위한 하나의 단계입니다.

이 점 숙지해서...

심사를 위해 감독 김범이 읽을때 아... 나름대로 성의껏, 진실되게 써서

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30 문 30 답 보내 주세요.

 

난 배우를 모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함께 작업할 식구들을 찾는겁니다.

장진 사단이나, 윤제균 사단같은...

 

 

예비영화감독 김범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991123
글쓴이
2010.06.13 10:42

그리고 덧붙이는 글.

김범은

내년 구정이후,  한겨레 영화 학교에 입학, 수료 후...

정식적으로 영화 제작사와 계약, 영화 준비에 들어갈 예정.

제작비 일부는 준비되어 있는 상황에서

예상 총 제작비는 10 ~ 20 여억.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관객수는 30 만명입니다.

영화 카피는 <18 세 소년에게 사춘기란 은밀한 경험이다.>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섹시 코메디 ~

사춘기블루...

musicAJ
2010.07.05 10:41
v991123

일단, 저는 이쪽과 아무런 관계나 감정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악플다는 사람도 아니고요)

다른 사람태도를 저울질 하시는데 보고 있기 심히 불괘하여 댓글씁니다.

김범씨라는분이 뭐 얼마나 대단한 감독님이 신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이라는 이름으로 벌써부터  벌써부터  권위와 지위를 드러내려하는 것 같고,

정말 이상한것은 저기 저 덧붙이는 글입니다.

요즘 영화계 가뜩이나 안좋은데.... 10~20억 상업영화를  곧 계봉할것처럼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사단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지요? 

일단 사람을 다스리고 포용할줄 아는 힘부터 먼저 필요하다고 봅니다.

뭐, 김범씨가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영화는 폼도, 거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타감독이 되려는 욕심보다는 부디, 훌륭한 감독되시길 바랍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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