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단편영화의 주연 2명을 구합니다.

<시놉시스>

태어날 때부터 청각장애를 가진 성현은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런 성현의 취업을 돕기 위해 성현의 엄마는 하진을 고용한다.

하진은 돈벌이를 위해 성현의 취업 통역을 한다. 오로지 돈을 바라보고 통역을 하게 된 하진은 성현을 이해하지 못한다.

둘 사이에 면접을 보며 갈등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물질적인 하진의 태도가 바뀌고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을 꺼려하고 일반 사람들처럼 살고자 하던 성현이 변화한다.

<주연>

나성현: 20대 중반의 남성. 태어날 때 부터 청각장애를 가진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함. 남의 도움받기를 꺼려하고, 일반 사람들처럼 살기 위해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취업을 준비함.

윤하진: 20대 중반의 남성. 엄마가 청각장애인을 가져서 수화를 할 줄 앎. 이를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기 위해서 통역 일에 지원함. 

※ 두 역할은 모두 수화를 할 줄 아는 설정으로, 제작측에서 수화 영상을 보내드리면 이를 숙지해오셔야합니다. 특히 성현역은 청각장애인 설정으로 대사가 수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우 지원은 메일을 통해 받으며, 지원동기와 프로필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