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12시까지 프로필 접수 가능하며 진행상황 및 오디션 순서는 보내주신 프로필에 기입되어있는
번호와 이메일로 발송드리겠습니다.
1차 프로필 오디션은 경력이 없더라도 지원 가능 합니다.
수요일 날 2차 오디션으로 (연기와 함께 카메라 테스트)으로 결정됩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2차 오디션은 수요일 10시부터 시작 되며, 오디션 시간은 문자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1차 프로필은 자유 형식입니다.
시놉시스
집으로 가고 있던 순이. ‘카페 pan’ 에 걸려있는 브로마이드를 보고 카페로 들어간다. 브로마이드는 행사 상품이었고, 돈이 없는 순이는 그곳에서 알바를 해 브로마이드를 사려 한다. 순이는 ‘카페 pan’에 번호를 남기고 오지만 연락을 오지 않아 친구 재미에게 조언을 구한다. 조언을 받아들인 순이는 카페에 가서 몰래 브로마이드를 뗀다. 하지만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다음 날 ‘카페 pan’ 사장에게 카페로 와 보라는 전화를 받은 순이는 카페로 간다.
카페로 들어가자마자 무릎을 꿇는 순이. 순이의 앞에는 사장이 아닌 해준이 서있다. 순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닮은 해준을 보고 반하게 된다. 해준의 옆에 같은 반 친구 범태가 이 카페에서 해준에게 과외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안 순이는 사장에게 일을 시켜달라고 한다. 사장의 허락을 받은 순이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순이는 범태에게 붙어 다니면서 해준에 대해 알아 내려한다. 해준을 좋아하던 범태는 순이를 해준에게 더 못 다가가게 방해한다. 하지만 순이는 아랑 곳 하지 않고 알바를 하면서 해준에게 계속 다가간다. 해준은 범태와 순이를 보고 순이가 범태를 좋아한다고 오해해 순이를 도와준다. 범태는 순이를 경계하여 붙어 다니지만 은근히 순이를 챙긴다. 아이돌만 좋아하던 순이는 범태의 행동에 혼란이 오고, 순이의 친구 재미는 범태가가 순이를 좋아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재미의 말을 들은 순이는 범태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범태를 피하며 해준에게 더 사랑을 쏟는다.
며칠이 지나고 순이는 집으로 가는 길 한 카페 앞에 서서 멍 하니 서있다.
그 모습을 범태는 장난을 치려 다가가다 행동을 멈추고 카페 안을 응시한다.
순이와 범태는 ‘카페 pan’알바생 재희와 해준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연인임을 깨닫게 된다. 순이는 해준의 사랑을 인정하면서 한숨을 쉰다. 범태 역시 순이의 말에 공감한다. 범태와 순이는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에 앉아서 얘기를 한다.
순이는 범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오해는 풀리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순이는 다시 빠순이로 돌아간다. 그리고 범태도 순이와 친해지면서 해준을 닮은 아이돌에게 빠지게 된다.
인물소개
백순이 (18살)
아이돌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빠순이다. 모든 것이 긍정적인 아이이다. 생각보단 행동이 먼저 앞서는 아이이다. 사고를 치고 그 뒤를 생각하는 그런 아이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조건 해야 하는 아이이다. 이제까지 아이돌만 좋아했기 때문에 남자를 사귀는 법도 남자에게 관심을 받는 것도 아예 모르는 아이이다. 자신의 오빠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 아이돌이 아닌 해준을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다. 해준과 사귀고 싶다 이런 것이 아니라 해준이 웃어주면 오빠가 오늘 웃어줬다고 좋아하는 아이이다.
계범태 (18살)
별명은 개변태. 범태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끼돌이. 여자에게 관심이 없어서 자신이 하는 행동이 여자에게는 관심으로 보인다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들에겐 눈길조차 주질 않는다. 하지만 여자친구들 사이에선 일명 츤데레라고 불리며 인기가 많다.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남자들에게 시기를 받는다. 하지만 범태는 게이성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시기하지 않고 여느 남자와 똑같이 친근하게 대해주는 해준에게 호감을 느낀다.
백재미 (19살) <남,녀 지원가능>
백순이의 오빠 (또는 언니)로 한마디로 정리하면 또라이다. 모든 생물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아이이다. 항상 흥이 많아서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흥에만 충실한 아이이다. 하지만 몸이 자신의 흥만큼 따라주지 않는다. 모든 일이 재미없으면 하지 않는다. 무조건 재미만을 추구하는 아이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또라이라고 부르는 걸 은근히 즐기는 아이.
윤해준 (20살)
키 크고 잘생긴 거기다 공부까지 잘하는 완벽한 남자이다. 흠이 있다면 모두에게 친절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상냥하게 웃어주고 자신보단 남을 배려한다. 거절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다. 잘생긴 외모와 모두에게 친절한 탓에 여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눈치가 없는 탓에 그것이 관심의 표현인지 모른다. 재희 앞에만 서면 한 없이 작아지고 찌질해진다.
신재희 (21살)
외모는 청순하지만 성격은 무뚝뚝하다. 차분하게 자신의 할 말을 다 한다. 그게 다 맞는 말이라 반박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옳고 그름이 정확해 아닌 걸 맞다고 하지 않는다. 해준과 비밀 연애를 하는 중이다. 해준의 무른 성격 탓에 혼내는 일이 잦다.
유현재 (29살)
‘카페 pan’의 사장.
지금 당장의 문제만 해결되면 된다고 생각하는 성격. 우유부단함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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