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인 저와 카메라를 다룰 제 친구와 함께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과 촬영현장까지 뜻을 함께 할 분을 찾습니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시대정신을 카메라를 통해서 성찰해보고싶습니다.
장소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경상남도 진주 근처의 외딴 시골에 있는 한옥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진정 마음의 인연을 인터넷을 통해 호소하는것이 성급한 욕심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이 기간동안 영화에 대한 열정만으로 충만한 경험을 할수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전영화에 뿌리를 두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나름 오랜기간 영화들을 보아왔고, 이번 작품을 계기로 많은 욕심없이 영화다운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촬영을 맡을 친구는 사진작가로서 자신의 관찰하는 행동에 신중한 사람입니다.
저희들과 자유롭게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영화가 영화일수 밖에 없는것을 고집하는 것과
평등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려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금액보다 젊은 열정을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촬영기간 숙비는 제작으로 책임지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시면 따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