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작품 <시네샹떼>의 조연출을 맡은 김예인입니다.
저희 영화에 출연해주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남자의 과거(초6-중1정도의 아이) 역할입니다!!
<기획의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든 규칙과 틀 안에서 살아간다. 그 규칙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든 룰이다. 하지만 때로는 그러한 룰들이 스스로를 규제하고 억압하여 숨을 조여올 때가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 스스로가 아닌가를 보여주고 싶다.
<시놉시스>
작은 방 안 욕조에 누워있는 진수. 방 안에는 자신을 억압하는 상징물들이 진수를 조여오고 있다. 그런 상징물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욕조에 몸을 숨기는 진수. 진수는 욕조를 끌고 방을 나온다. 방을 나온 진수는 자신의 차를 타고 길을 떠난다. 차에는 초6으로 보이는 아이(과거의 진수)가 타있다. 아이의 옆에는 아동욕 욕조가 놓여있다. 진수와 같은 제스처를 하는 아이. 잠시 후 중년의 남성(미래의 진수)이 차를 세워 욕조를 차체 위에 올리고 차에 탄다. 마찬가지로 진수와 같은 제스처를 하는 중년의 남성. 무거운지 차는 잘 나가지 않고 하얀 연기가 차를 덮는다. 차에서 나와 욕조를 갖고 진수는 다시 길을 떠난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바다에서 진수는 다시 욕조에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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