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사이>에 함께하실 배우님들 연락주세요.
기획의도
가지고 있던 기억이 깨질 때, 또 그런 깨달음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손자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
캐릭터
경식: 70대, 혼자 아파트에 기거하는 할아버지. 무뚝뚝한 듯싶지만, 마음속으론 깊이 생각하고 챙겨주는 인물. 감정 표현이 느리고 서툴다. 그래도 남자로서 해볼 건 다 해봤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보지 못한 손자의 방문이 당황스럽고 살짝 두려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손자와 멀어진 감정을 메꾸기 위해 야밤의 방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준다.
보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매일 밤을 문제들과 씨름하고 그나마 기대하던 일탈을 완전히 말아먹은 그런 친구. 거기에다 여자 친구와의 관계도 간당간당. 직설적이고, 본능파지만 그로 인해 벌어진 잘못들은 제때 사과하는 타입. 그리고 눈치를 거의 안 본다. 갑자기 찾아와 민폐를 끼치게 되는 할아버지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경우도 생긴다.
시놉시스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경식에게 손자, 보민이 찾아온다. 일 년이 넘는 시간동안 보지 못했던 손자가 갑자기 찾아오자 경식은 별로 반갑지 못하다. 하지만 이 뜬금없는 방문에 무언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 경식은 보민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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