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ilmmakers.co.kr/actorsForum/3449865

해당 글을 보시면,

어떤 학생이 촬영 펑크를 냈다

학교는 어디고 전화번호 사는 곳 사진은 이렇다

하소연하는 내용인데,

정작 어떤 촬영이었고, 본인은 누구다 라는 것은 빠져 있습니다.

가입일도 오늘이고요,

물론 촬영펑크 내는 쪽은 잘못이 있겠죠.

저도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만,

반대로 제작쪽의 펑크는 수도 없이 겪은 사람입니다.

대우가 박한 환경에서 배우들이 펑크를 내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천재지변이든 어떤 것이든 배우한테 어떤 사고가 있을지 모를 일이고

그에 대한 대책 또한 실무적 차원의 일이겠지요.

커뮤니티에 올라올 글이라면

최소한의 예의 정도를 갖추고,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정도의 형식은 갖추어야 할 것인데

자기는 누구다 무슨 촬영이었고 캐스팅조건은 이랬다 일언반구 언급 없이

그냥 열받아서 분풀이식으로 신상까기 같은 건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여, 운영자님의 생각이 궁금하여 자문 얻을 겸 해서 써 봅니다.

싸이트 관리에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