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공문화 기반 영상센터인 오재미동에서 진행중인 언더그라운드 플러스라는 프로젝트에 속해있는 23살 오슬기라고 합니다



언더그라운드 플러스라는 프로젝트는 영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있지만 한번도 교육받지 못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제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그리고 6월 마지막주 주말 <여름휴가>라는 제목으로 영화촬영에 들어갑니다.



여름휴가는 엄마에 대한 애잔함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딸 역할을 하실 20대 여배우 분을 모집합니다. 딸 이루는 엄마의 처지을 이해하고 싹싹하게 구는 착한딸입니다. 주인공은 엄마 희원이고 딸은 두컷분량으로 짧게 나옵니다.



저는 이 영화가 결과만큼 과정이 아니 어쩌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비용관련된 부분은 지원을 받지않아 정말 적은 제작비로 찍는 영화입니다. 부끄럽지만 3만원 드리겠습니다. 이왕이면 서울에 거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라는 이름으로 뭉친 새로운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실 분들!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