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 자신이 있다면 소질이 없어도 어떻게든 만들어낼 수 있겠죠?^^
가장 중요한건 하고자하는 마음이죠.
연기는 하고 싶은데 연기에 소질이 있는지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아님 배우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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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rainbow | |
2014년 05월 10일 09시 21분 53초 5477 8 |
목숨걸 자신이 있다면 소질이 없어도 어떻게든 만들어낼 수 있겠죠?^^
가장 중요한건 하고자하는 마음이죠.
안녕하세요.처음 글보다 왠만하면 배우가꿈인분들이 많은계신곳에 답글은 잘 안남기는데 , 글한번 남겨봅니다.사실 연기라는게 봐주는 이가없고 , 자기혼자 한다는것이 한계가 있긴합니다. 다른 이들과 어떤그룹에속해 나를 봐주는 이가 있고 ,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는것이 나라는 사람과 정반대인 상대방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요.글쎄요..연기 독백 을 죽어라 할순없고 , 사실 연기는 호흡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잘 전달햇을때 그리고 나 라는 자신이라는것에 의문점을 두고 연기를 한다면 어느순간 눈에팍 띄일때가 있습니다..이론적인 부분도 중요한데..사실 경험이 많이 중요한건 사실입니다. 연기학원 등록하여 연기를 배우는것도 방법중 하나이겟지만 . 글쎄요..흠.연기학원 강사들을 비하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말 자기 연기에 대한 마인드가 없으면 교육방식도 좀 어중간 하긴하더라구요..화이팅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배우의 길을 가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연극하고 그랬다가 군대갔다오고 지금도 연기를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 엑스트라도 했던 적도 있구요.
제가 요즘 선생님께 연기를 배우고 있는데, 저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배우는 애들을 보면
연기는 훈련되어진다라는 말을 새삼 느끼고 있어요.
연기는 절대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넌 배우의 소질이 있어서 배우가 될 수 있어는 없습니다.
물론 끼와 재능은 타고날수도 타고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저 약간의 도움이지 배우가 될 수 있고 없고를 단정지을 수 있는 요소들이 아닙니다.
훌륭한 배우는 고단한 훈련을 통해 되어집니다.
글을 써주신 질문자님은 무경험자라고 하셨는데, 일단 연기를 배우세요.
좋은 선생님께 좋은 연기를 배우세요.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는 없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훈련을 통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오디션을 보러다녀야할 것 같아요.
연기를 그냥그냥 해서 그냥해야지 하면, 자신의 연기도 그냥그냥한 연기가 나올 겁니다.
연기의 기초를 알고 기초부터 튼튼하게 한다면 최고의 배우가 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음 저도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연기는 배우고 노력하면 늘어나요.
배우 김민희가 1999년 '학교2'로 데뷔하고 몇년동안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고 일도 없었지만,
스스로 독하게 노력해서 2013년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죠.
지금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도 처음엔 다들 서투르고 어설펐지만,
오랜 노력과 경험으로 연기력을 발전시켜온거니까요.
40대뿐만 아니라 70대, 80대 역할도 필요한 연기의 세계이니만큼 나이가 걸림돌이라 생각지 마시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시작하세요~
저 또한 배우의 길을 가는 학생입니다. 제 생각엔 연기는 타고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타고나지 않더라도 할 수는 있는게 연기입니다. 그래서 배우라는 직업이 연기라는 예술이 정말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력에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실력들을 크게 외모, 발성, 감성, 지성, 집중력,신체능력 등 6가지로 나누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것이 2가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외모와 감성 입니다.
나머지 발성, 지성,집중력,신체능력 등은 노력에 의해서 얻어질수 있습니다.
아마 연기를 연습해서 실력이 향상 되었다는 친구들은 발성,지성,집중력,신체능력 등이 향상해서 실력이 늘었다는 판단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리고 외모가 실력에 들어가는 것은 비쥬얼 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라는 것이 배역이 주어지는 것에 있어서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배우는 절대적으로 전달자의 입장인데 우리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더 집중해서 보지 않습니까? 저는 이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은 감성... 이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집합채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감성은 절대 누구한테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니며 훈련한다고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감성이라는 부분인데 감성은 영감과도 직접 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책이나 영화 여행 같은 우리 주위의 무수히 많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 하는 것들이 있지요. 하지만 그것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성에 있어서는 무조건 적으로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감성은 센스, 예술적인 감각, 등등 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감성이 좀 없다고 할지라도 남들 보다 센스(감성의 한부분)가 좀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좌절하지는 마십시요.
미국의 연기 엄청난 연기교육자인 스텔라 애들러가 말하길 연기는 하고싶다는 열정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연기라고 합니다. 연기라는 영역에 있어서는 천재도 없고 재능이 없는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이말에 동의를 하는 것이 나랑 정말 똑같은 역활을 하였을때 나보다 잘 할 사람은 없기 떄문입니다. 즉 연기적인 센스가 떨어진다고 할 지라도 누구나 연기적으로 보았을때 자신만의 무기가 한 가지씩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계발하여 배우 성동일 씨 처럼 배우 오달수 씨 처럼 배우 유해진씨 처럼 강력한 화살 한방만 자신의 무기를 계발할 수 있다면 아니 계발 할려는 노력만 한다면 저는 연기를 좋아하는 한 꼭 배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제가 예고에서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배우면서 느낀 것은 이러한 교육기관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연기에 대한 마인드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결코 연기 자체를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기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학원을 다니시 겠다면 저는 발레 학원 같은 무용학원이나 발성 발음에 대해 알려주는 아나운서 학원 혹은 노래학원(뮤지컬,성악,실용음악 등)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짜 연기를 배우기 위해서는 작품속에서 상대방과 호흡하고 연출과 호흡하며 실재 공연때 공연을 진행시켜주는 스탭들과 호흡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관객들과 어떻게 호흡할지 어떻게 교감할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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