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배려는 이타적인 행동이다. 배려가 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하지만 우리가 남을 위해 행하고 있는 배려가 진짜 타인을 위한 것일까. 남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자기만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진정한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베푸는 것이다. 진정으로 남을 위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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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가 개인사정으로 취소가 되어서 급하게 구합니다.
모레 촬영이고 대사가 많은 편이어서 대사 숙지가 빠른 분들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혜원 여 21 대학생 새내기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털털해서 하고싶은 말은 그 때마다 하고 넘어간다. 자신이 남에게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베풀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상대의 헌신이 부담스럽다.
보민 27 일본 유학생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명문대 출신에 일본에서 대학원 과정을 하고있는 엄친 딸 .방학마다 봉사활동 활발히 참여하며 타인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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