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서울의 한 연기학과에 다니다가 근래 성형 수술을 결심하게 된 남자 배우입니다.ㅋㅋ
사실 '성형을 하지 않아도 스타로 성공할 수 있어!' 또는 '내 얼굴도 완벽한 얼굴이야!ㅋㅋ' 라고 생각해오다가 막상 결심을 하고 나니 어차피 한 번 하게 되어서 천국에 가는 날까지 갈 나의 소중한 얼굴의 '제작 과정!' ㅋㅋ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보단 영화가 재밌잖아요?ㅋ
영화와 다큐멘터리에서도?ㅋ 주인공이 특수 효과나 분장이 아닌 진짜! real! 성형 수술을 한 적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에 제가 그걸 시도해봄으로서 획기적 작품을 만들어보려 합니다!ㅋㅋㅋ

하지만 학교에서 단편 영화나 장편 영화 제작에 대해 나름대로 알고 있다는 후배의 말을 들어본 결과 챙겨야 할 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제작비라든지 카메라 또는 스태프라든지.. 물론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는 칭찬도 함께 주변인들에게서 들었습니다.ㅋ

카메라와 열정만 주어진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점이 포인트입니다.ㅋㅋ 영화를 간지나게 찍을 카메라만 있었어도 기획도 제작도(어차피 성형 수술할 돈은 가지고 있으므로ㅋㅋ) 연출과 각본도(어차피 실제 있는 '나' 라는 인물로서 출발할 것이므로 연출과 시나리오는 떡 먹기^^ㅋ) 연기도 제가 다 해서 찍으면 되는거니까요.ㅋ (좋은 카메라 갖고 계신 분, 또는 빌리는 곳 알고 계신 분 대환영입니다.ㅋㅋ)

하지만 정말 좋은! 젊은이의 의한! 젊은이들을 위한! 영화인의 열정!이 담긴 영화를 혼자서보다 뜻있는 분들과 함께! 찍는 것이 젊은 날의 뜨거운 추억 거리가 될 것임을 알기에 이렇게 자랑스러운 필름메이커스에 글을 남깁니다! ^^


마지막으로 정리합니다! ^^
남자의 성형 수술에 대하여 - 실화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진짜로 성형 수술을 하는 영화 제작에 참여하실 분 모두를 찾습니다!ㅋ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과 촬영 감독님과 배우님들.. 분장 조명 소품.. 기타 모든 분야에서 이 테마에 대해 관심있고 참여하실 분들, 제작에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즐거운 대화 나누고 싶으신 분! 모두 제게 연락주세요.

휴대폰과 싸이월드(제 정보에 있습니다.ㅋ)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영화榮華로운 영화인분들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