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별로 없는데 이제야 글 올리게 되었네요...
핀란드 국영방송 YLE에 방영될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핀란드인 두 분이 12월 2일부터 방문을 하십니다.
이번 방문이 촬영을 하러 오는 건 아니고 사전 답사차 방문하는 겁니다.
12월 3~5일까지 통역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저는 현지 코디네이터인데 평범한 대화는 통역이 가능하지만
주로 인터뷰 위주로 움직이게 될 이번 일정에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역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내용이 주로 IT와 관련이 있는 게 많아서 전문용어를 통역하기엔 제가 좀 딸리네요 ^^;;
만나게 될 분들은 '미래학자', '공학자', '정신과 박사', '청소년 상담가' 등이 될 겁니다.
일하시게 될 시간은 약 10시부터 오후 6~8시 쯤까지입니다.
약 8시간 최대 10시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해외 거주하셨다가 현재 한국에 계신분,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하신 분 등이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하실 핀란드 분들도 IT쪽으로 지식이 많지 않으시기에 쉽게 풀어서 얘기가 진행될 것입니다.
가능하신 분들 이메일 보내시면서 연락처 주시면 제가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주저 말고 지원해주세요!!!
일당에 관해서는 혹시 희망금액이 있으시면 메일 보내실 때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직접 통화하면서 얘기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