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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지예쓰곤지

작성 : 2025년 04월 14일 21시 03분

조회 :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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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남겨진 것들(가제)> 20대 후반 남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주의하세요

이미 마감된 구인글입니다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남겨진 것들 
감독
장연지 
극중배역
20대 후반 남자 유품정리사 
촬영기간
5월 16일-17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장연지 
전화번호
마감 이후 블라인드
이메일
마감 이후 블라인드
모집 마감일
2025-04-20 

안녕하세요 <남겨진 것들(가제)>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 장연지입니다.

작품을 함께 완성시켜주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장르

드라마

 

- 로그라인

유품정리 중 고인의 테이프를 발견한 한별은 기억을 전하려 하지만, 유가족의 무관심 속에 조용히 돌아선다.

 

- 기획의도

어느새부턴가 자연스럽게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
나의 죽음, 가족의 죽음, 주변 지인의 죽음.
어쩌면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이라는 짐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죽은 후에는 어떨까? 우리는 어떤 것들을 남기게 될까.
우리가 죽은 후에 남겨지는 것들은 우리를 어떤 사람이라고 기억 되게 만들까.

 

다들 어떻게하면 잘 죽을지 앞다퉈 싸우는 지금,
불가피하게 맞닥뜨려야하는 죽음은 그리움을 남긴 채 사람을 데려간다. 그리움의 형태는 정해져있지 않다. 물건으로 그리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고 추억으로도 채울 수 있다.
아마 함께 했던 기억들이 대다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 깊이 불안감과 두려움을 키워준다. 모두 다 그동안 함께 했던 기억과 추억이 있기에.

 

바쁜 날들을 보내며 우리는 떠난 이들을 잊고자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함께 했던 시간들을 등지고 달려가야할까?
그 시간들을 발받침으로 사용하여 앞으로 또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 모집 배역

한별 (27, 남): 이른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혼자가 된 한별.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유대관계가 정말 깊은 인물이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감정에 휩싸여 움직이는 인물. 피폐한 삶을 살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전달받음으로써 새 삶을 살아간다. 감정에 취약하기에 유품을 버려달라는 유가족을 이해하지 못 하고 화를 낸다.

(*감정+표정연기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촬영기간

5월 16일 ~ 5월 17일 2회차

 

- 촬영 장소

서울

 

- 출연료

회차 당 10만원.

 

- 지원방법

메일 양식: [한별]_이름_연락처

예시) [한별]_김갑순_01012345678

포함 내용: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 (목소리가 담겨있는 연기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디션은 4월 말쯤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겨주신 연락처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제 머릿속에만 있는 이 시나리오를 배우님들의 연기를 통해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이렇게 모집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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