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영화에서 <세 자매>에 출연하실 중년의 여성 배우 3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설명>
제목 : 세자매(가제)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기획의도>
이 영화는 쓰러진 엄마의 집을 청소하면서, 각자가 꺼내지 못했던 감정과 관계, 그리고 엄마와의 기억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엄마의 흔적을 따라가며, 결국 자신들의 모습을 다시 들여다보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
<로그라인>
엄마가 쓰러진지 반년째, 세 자매는 엄마가 홀로살던 집을 그대로 둘 수 없어 청소를 하기위해 모인다.
<시놉시스>
세 자매 지선(여, 54세), 유선(여 45세), 미선(여, 40세)은 급성 뇌졸중으로 쓰러진 엄마의 집을 청소하기 위해 모인다. 지선은 주방, 유선은 거실과 베란다, 미선은 방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엄마의 귀중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세 자매는 엄마의 귀중품을 찾기 시작한다. 집은 점점 더러워 지기 시작하고, 지선은 주방에 갇혀있는 자신이, 유선은 엄마의 삶을 마주하며 불편한 자신이, 미선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각자 분노가 쌓여 서로에게 서슴없이 막말을 시작한다. 유선은 가장 닮기 싫었던 엄마에게 유방암을 유전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세 자매는 어색해진다. 다시 집 정리를 시작한 세자매는 열쇠 하나를 발견한다. 자물쇠가 잠긴 광의 문을 열자, 엄마가 남겨둔 마늘더미들을 발견하게 된다.
<인물소개>
유선 (여, 45세)
이 집의 둘째, 결혼, 가족에서 해방되고 싶었다. 어려서부터 언니 옷 물려받는게 너무 싫어서, 옷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졌 다. 직업도 패션잡지 에디터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는데, 유방암에 걸렸다. 이젠 가족이 필요한 것 같다.
지선 (여, 52세)
이 집의 장녀, 어려서부터 동생들의 밥을 책임졌다. 그 덕에 엄마의 요리실력을 그대로 빼닮았다. 자식들도 다 키웠고, 이제 밥 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동생들의 밥을 하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열받기 시작한다.
미선 (여, 40세)
이 집의 막내, 자녀가 이제 막 초등학생이다. 애교쟁이 막내. 엄마랑 함께한 시간이 본인이 제일 적다는 사실이 억울하다.
<촬영 일정>
날짜 : 2025년 7월 9일 ~ 12일 총 4회차 (지방촬영이기 때문에 8일 이동 예정)
장소 : 전라북도 남원 (교통비 및 숙식 제공)
<지원 방법>
메일 주소 : rlarkgus0504@naver.com
메일 양식 : <세자매> 배역이름_성함_나이
매일 내용
- 프로필(간단한 필모그래피, 사진첨부는 필수)
- 연기 영상
자세한 오디션 일정은 마감일인 5월 3일 이후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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