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질적 존재 ‘현욱’은 인간의 간을 먹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부터 자신이 죽여온 인간들의 시선 속에, 심판 받을 수 있다는 공포를 느낀다. 그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으로 존재하던 인간이 되는 것은 알고보니 죄에서 벗어나는 면죄부임을 깨닫고 인간이 되려하지만, 허용되지 않는다.
판타지 소재 안에서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소품용 피가 묻을 것이며 실제 동물 간이 나올 예정입니다. 괜찮으신 분들 지원부탁드립니다.
<인물> - 나이대는 이미지상 적어놓은 것으로, 실제 나이와 무관합니다.
현욱 (20대 중반 ~ 30대 / 마르고 나약하게끔 보이는 모습 )
효림과 같은 이질적 존재이면서도 하찮게. 어쩌면 강수보다도 하찮은 모습
가끔씩 헷까닥 해서 본인이 인간이라 믿는 때가 있다.
이기적이고, 우스꽝스럽고, 안쓰럽고, 기회주의적인.. 사람같다.
효림 (20대 중반 ~ 30대 / 수수하고 매력적인, 마른 체형)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마냥 매사에 가볍고
같지만, 현욱보다 위에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대리자.
강수 (이미지는 30대 후반쯤으로, 터프하고 체격있는 모습)
사냥꾼, 희생자
본인이 살아가는 삶이 애틋하다. 조금은… 다혈질.
<촬영>
15분 내의 러닝타임.
장소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 일대가 될 것 같으며,
변경되어도 서울 일대에서 구해질 것 같습니다. 변경될 경우 바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4/20 오전 05시 30분 ~ 4/21 오전 03시 예정이며
효림, 강수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현욱은 같습니다.
페이 (식사제공/교통비 협의)
강수(사냥꾼) 역 5~10만원 (협의)
효림(여) , 현욱(남) 배역당 각 10만원
개인작으로, 페이가 부족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좋은 작품 남겨드리겠습니다.
지원 배역 / 이름으로
메일 통해 프로필 보내주시면 전부 살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