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독립 단편 [합의(가제)]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상업 제작PD가 전문적인 스태프와 함께 작품 만들고자 하니 같이 책임감 있게 참여해주실 배우 분을 구합니다. 러닝타임 15분 내외로, 국내 및 해외 영화제 출품 예정입니다.
촬영일자
수도권에서 6월 6-8일 사이에 촬영 예정이나,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페이(총)
적은 예산으로 인해 회차당 10만원 책정하였습니다. 주연은 2회차, 조연은 1회차 촬영합니다. 경력에 따라 협의 가능합니다. 식대는 별도 제공합니다.
요청사항
촬영 전 리딩 1회 있을 예정이니 되도록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상담센터 실장 '주미'는 딸 '수연'의 폭력 벌금을 마련해야한다. 이를 위해 자신에게 폭언한 '경서'를 고소하게 된다. '현철'은 '경서'의 합의금을 전달하기로 한다. 한편, '수연'의 폭력 피해자 '민영'은 생활고를 문제 삼으며 '주미'의 영업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고통 위에 거래처럼 쌓여가는 합의, '주미'는 외면하고 싶은 책임과 생존, 양심 사이에서 흔들린다.
배역 안내
이주미(여, 40대 초반)
: 청소년 상담사. 피곤하지만 따뜻한 인상, 정갈한 코트 착장, 감정을 억누른 채 현실에 순응하는 강인함
경서(여, 15세)
: 짧은 머리 또는 질끈 묶은 헤어, 날 선 눈빛과 마른 체형. 방어적이지만 속마음은 따뜻.
최민영(여, 18세)
: 폭력 피해자. 헐렁한 후드, 성숙한 눈빛을 가진 10대 가장. 공격적으로 보이나 방어적, 책임감이 공존
최준영(남, 7-9세)
: 민영의 동생. 말이 없고 순함. 눈망울이 크고 말수 적은 아역.
수연(여, 18세)
: 주미의 딸, 폭력 가해자. 사납고 날티나는 인상과 진한 화장.
현철 (남, 40대 중반)
: 경서의 아버지, 깔끔한 셔츠 차림과 외모, 공손한 듯 교활함.
경찰 (남, 40대)
: 형사다운 가죽점퍼 복장, 피로감이 묻어 있고, 무기력한 태도
비주얼 컨셉을 첨부하였으니 확인해보시면 배역 설명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맺어 여러 작품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에 시간 할애해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메일: 35filmup@gmail.com
제목 양식 통일: [합의] 배우 00역 홍길동
- 프로필(PDF,PPT)와 연기영상 첨부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