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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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에 있던 겨울이

매서운 추위로 훅훅 뒤바뀐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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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날씨 탓에

온몸의 근육이 더 뻣뻣하고

굳어진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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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즘일수록

웜업과 스트레칭은

더더욱 중요한 과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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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의 골반,

그 안의 고관절의 구조와

해부학적 지식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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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말로만 들었을 때와

실제 뼈의 이미지와 뼈의 움직임을 본 후는

몸에 대한 인지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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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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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상체와 하체의 중심에

엉덩이 관절이라 불리는 고관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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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골반 가장자리에

하나씩 자리 잡은 고관절은

크게, 밥그릇 모양의 골반뼈와

넓적다리뼈의 머리 부분이 맞물려 있는데

둘 사이에는 두꺼운 관절연골이 박혀있어

마찰 없이 우리가 자유롭게 서고

걸을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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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고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에 공처럼 생긴

골두 골반 쪽에 동그랗게 파여있는 뼈인

비구로 이루어집니다.

 

 

보행 시 골반뼈,

고관절의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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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인 이미지보다

3D 영상으로 움직임을 보니

훨씬 이해도가 올라가지 않나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관절의 움직임과 흐름은

매우 일상적인 것 같으면서도

부상에 쉽게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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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연습과

개인적인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잘못된 하체 운동, 잘못된 척추 스트레칭,

과한 유산소,

웜업을 건너뛴 채 움직였을 때 등의 이유로

고관절에 부상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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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의 대표적인 질환은

넓적다리뼈의 머리 부분이 괴사되는

대퇴 골두 무혈 괴사,

고관절의 연골이 닳는 관절염,

넘어지거나 다쳐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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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의 기능과 역할을

해부학적 접근을 통해 잘 이해하였다면,

앞으로 고관절 주변의 골반근육들은

충분한 스트레칭과 교정을 거쳐

몸을 움직이면 가장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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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핵심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악어연기학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