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학생들이 만드는 영화 안하면 그만이지 뭐가 그렇게 구구절절 말씀이 많으십니까.
이런글 올린다고 걔들이 귓등으로나 들을까요?
그냥 내비두고 가던길 가세요.

아닙니다~~ 자꾸 이렇게 각성을 시켜줘야합니다.
구인쪽에서 그렇게 자꾸 쓰니깐...
처음 글 올리는 구인사에서도 "아~ 저렇게 써도 되는구나~" 라고
막 따라서 쓰는거죠~
자꾸 이런글을 남겨줘야~
구인사측도 각성할겁니다!
어차피 이런공간은 운영자보단 회원들이 환경을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배우 모집하시는 모든분들~
이 님의 말처럼 배우를 최고대우하라는게아니라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십시요~!

이 사이트가 프로배우만 있는건아니죠...
이런글 볼때마다 참....마음이 암울해지곤합니다...
연기를 배우면서 실전경험 쌓고싶어서 초보스텝과 배우들이 모여 서로 합의하에
배우자는 마인드로 작품을 해보자는 의도로 생각한다면 배우입장에서나 스텝입장에서나
어느정도 타협점이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무작정 성의없이 '페이는 드리지못합니다' 라고글쓰는것보단
'차비,밥값 정도의 약소한 페이만 지급할수있는형편이지만 최대한 노력하여 드리고자함.도와주실분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린다면 배우들이 그나마 어느정도선까지 이해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우 입장에서도 '난 프로가 아닌데...완전 초짜인데 그래도 학생단편영화라도 해보고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러니 배우,스텝,제작자 모두가 상호 잘~커뮤니캐이션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배우입니다. 어떨땐 정말 노페이라도 이사람들 정말 내가 도와주고싶고 작품에 욕심난다...싶은
글도 아주아주 가끔씩 보곤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학교과제라며 오디션일정까지 공지해놓고 '패이는 사정상 드릴수없음.'이라고 쓰여진글보면
배우에대한 예의도 없이 성적때문에 오디션까지 봐가며 사람골라놓고 패이문제도 성의없이 올리는 이런싸가지들이
앞으로 뭐가 될려나,,,,,하는생각도 들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틀리겠지만 전 그냥 그래서 학생들 과제작품글은 안읽습니다.
저도 페이를 어느정도까지는 받을만한 배우라는 마인드때문이지요...
그렇다고 그들에게 뭐라고도 하지않습니다~ 그들을 필요로하는배우들도 있을거란생각 때문이지요.
그러니 글올린 님께서도 너무 노여워마시고 패이받을수있고 본인이 배울게있는 그런작품의 모집글을 찾아서 읽으심될것같구요
노패이 올리시는 제작자분들도 조금 양보하셔서 아주 약소하지만 성의를 보이려 노력하시고
학생들처럼 도저희 상황이 안될경우 글이라도 이쁘게 남겨주시고 예의를 지켜준다면
완전히는아니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 배우와스텝,제작자가 서로 상호 존중하며 공존하는
필커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이구요~
제말이 정답이라생각해서 올린 댓글은 아닙니다~
그저 서로 상호간 예의,존중,창의 정신으로 작품에 임하자는 뜻에서 끄적여 보았습니다~

노페이는 상습적인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감독의질이 나쁜경우가 많아요
얼마전 xxx부르스라는 독립 장편 영화를 2개월간 노페이로 출연했는데
손 뭔가하는 감독이 스텝들에게는 페이를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손모감독이 전에 cf찍을때
배우돈 안주는 뗴먹는 데 유명한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한 배신감을 느꼈읍니다..
노페이 좋아하는 감독들 조심하세요 배신감느낍니다

그냥 설명도 없는 노페이면 안가시면 됩니다. 공익사업 목적도 아니고, 학생들끼리 작업하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외주인을 끌어와 작업을 하는 것은 양심적으로 제작비 항목에 넣어야지요. 특히나 가정이 있으신 배우분들한테 노페이란 사실, 아무리 작품이 좋아도 힘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