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방송영상과 졸업 작품인 단편 <'너'가 되는 순간>의 CG를 담당해주실 기술자님을 구인합니다.
현재 색보정 앞둔 상태이며, CG 작업은 10월 중순 이후 시작 예정입니다.
확인 후 11월 둘째 주(11월 13일~17일)중으로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작품 정보 참고하시어 이메일(hjh0004@karts.ac.kr)로 포트폴리오(자유 양식), 희망 페이 포함하여 지원해주시면 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작품 만들어나갈 수 있는 분 뵙기를 소망합니다.
제작 지원은 따로 없는 개인 작품이며, 크레딧 포함 25분 분량의 단편(장르 : 드라마)입니다.
작업 내용은 아래 이미지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초반 타이틀>
< [2] 도착하는 실시간 카톡 메세지 (짧은 톡 3~4개)> (실제로는 저 하얀 박스가 아닌 휴대폰 옆에 좀 더 작게 처리할 예정) >
< [3], [4] 걸어가는 주인공에게 도착하는 문자 2개 (1컷) >
< [5] 주인공과 친구들이 주고 받는 짧은 카톡 (2개) >
< [6] 분식집 앞에서 헤어지기 전의 두 사람 풀샷의 붐마이크 지우는 작업 (30초 분량 1컷)>
<작품 정보>
■ 로그라인 : 불안정한 고용과 생계 문제를 홀로 감당하는 25살의 사회초년생 은정이 상처를 가진 17살의 고등학생 도희와 얽히면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가는 이야기.
■ 시놉시스 : 모아둔 돈은 없는데 회사에서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고, 시골에서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병원비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항상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은 그런 은정에게 냉혹하기만 하다.
여기에 더해 피싱에 속을 뻔하기까지 한 은정이지만, 자신을 구해준 날라리 고등학생 도희에게 어쩌다 보니 밥을 사 주게 되면서 자신과 너무나 정반대인 도희와 얽히게 되고, 이후 거리에서 날라리 무리에게 맞고 있는 도희를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둘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자기 하나 챙기기 급급했던 은정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도희를 통해 점차 주체적이고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된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가는 은정과 도희, 두 사람이 맞이하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