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영화학회 라온입니다!
영화제를 위해 준비 중인 단편 영화 <무비 스트리트>에 출연해주실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성 배우 1분의 목소리 (4-50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로그라인: 취업 준비를 하지 않는 딸을 꾸짖는 엄마의 통화
8문장 이내의 짧은 목소리 출연입니다. 사투리 유무 상관 없습니다.
아래 나와있는 대사 중 '정민 엄마' 부분만 녹음하셔서 메일이나 하단의 오픈채팅방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통화 장면에 쓰일 예정이니 전문 녹음까지의 품질은 필요 없습니다. 편하게 지원해주세요:)
<대사>
[정민은 찌푸린 얼굴로 뒤척이며 손을 더듬어 집은 휴대폰을 확인한다.
그리고 침대에 앉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한다. 정민 엄마는 짜증이 난 톤으로 말한다.
정민: 왜?
정민 엄마: 너 내가 어제부터 몇통이나 전화한지 알아?
정민: 어제 놀다가 잠들어서 지금 일어났어.
정민 엄마: 또? 저번에도 그랬었잖아. 취업 준비는 안 해?
정민: 나 글 쓰면서 조금씩 돈 벌고 있는거 알잖아. / 좀만 더 기다려주면 안돼?
정민 엄마: 언제까지 더 기다려, 지금부터 준비해도 모자를 판에.
정민: 뭐가 항상 그렇게 급해 엄마는. (힘 빠지는 말투로)
정민 엄마: 다 너 걱정돼서 하는 말이잖아.
정민 ...
정민 엄마: 너 어제 집에 없길래 택배 들여놨어. 냉장고에 반찬 넣어놨으니까 밥이랑 꼭 챙겨 먹고.
정민: 알겠어. 끊어.
정민은 전화 끊고나서 한숨을 푹 쉰다.]
*페이는 10,000원 입니다*
**저희는 과 동아리의 학회이기에 페이를 넉넉하게 재공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오픈채팅방 주소: https://open.kakao.com/o/ss6ZeKYg
• 오프라인 촬영 일정은 없습니다. 제공하는 대사를 녹음하고 읽으신 후 메일이나 오픈채팅방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모집 마감일은 11월 9일 23시 59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