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단편영화 <임면수심> 에서 의사역할과 형 역할을 모집합니다!
[제목]
인면수심
[장르]
심리 스릴러
[로그라인]
15년간 아픈 어머니를 간병하던 효자 장민수가 돌연 모친을 죽였다. 사실이 밝혀지자, 그는 형사 앞에서 기묘하게 웃는다. 그리고 사흘 뒤, 같은 병원 다른 병동에서 아픈 형을 지극히 돌보던 유진의 형도 돌연 심정지로 사망한다. 형의 죽음에 유진 역시 웃음을 지어 보인다. 비슷한 시기의 비슷한 죽음. 혹시 유진의 형도 유진에게 살해당한 걸까? 자연스럽게 주변의 의심은 피어나는 한편, 장민수를 수사했던 강형사 역시 사건의 유사성을 파악하곤 유진의 집을 찾아간다.
[주제의식]
인면수심(人面獸心)은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짐승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 즉, 인간말종을 뜻하는 옛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타인의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전능한 존재가 아니기에 인간말종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가치편향적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기준으로만 상대를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과연 타인을 함부러 비난할 자격이 있는 것일까? 해당 영화를 통해 인면수심의 의미를 따라가 보며 우리 사회의 선과 악에 대한 고찰을 담고자 한다.
[모집중인 역할]
의사: 50~60대
형: 20대-30대 (마른체형)
오디션 일정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구 *교수역할* 지원자는 연기영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형역할 지원자분은 연기영상 따로 제공 안 해주셔도 됩니다!
tripkang20050513@gmail.com 으로 메일 보내주실 때 참고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로 일면수심/역할/이름/나이 를 제목으로 프로필과 같이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많은 연락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