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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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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도 강력했던

무더위가 끝나가며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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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시의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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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시를 앞두고

뮤지컬과 시험날 혹은

특기로 노래를 해야 하는 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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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을 몇 가지 전수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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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에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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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하기 전 식사를 어떻게 했는지는

생각보다 소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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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입실 시간이 오전인 경우,

외적인 것들을 신경 쓰다가

시간이 없어서

식사를 거르고 시험을 보러 가는

학생들을 종종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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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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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리가 나오기 위해선

몸 안에 에너지원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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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식사를 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목을 깨우고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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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고열량 식사,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어주면

힘 있고 좋은 소리를 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수면의 질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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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컨디션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이

바로 수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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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래를 하는 날의 수면은

소리의 질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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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성대에도 돌기가 돋아

건강한 소리가 아닌

거칠고 퍼석한 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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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 자도

최소 6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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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건을 적셔

머리맡에 걸어두고 자거나

가습기를 활용해서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목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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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

손수건으로 목을 감싸고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목을 효과적으로 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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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잠도 잘 자고

식사도 잘 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목을 풀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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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듯이

노래하기 전에도

충분한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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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이

가장 자연스럽게 풀리는 방법은

말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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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해야 한다고 해서

바로 시험곡을 부르거나

큰소리로 스케일을 하며

목을 푸는 것보다는

나의 가장 편안한 목 상태로

계속 가사를 대사처럼

말로 뱉으며 목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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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아무런 무리 없이

소리를 계속 내주는 것이

목을 빨리 푸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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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허밍으로

목에 시동을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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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을 통해 본인의 소리를 세팅하고

소리를 가볍게 띄워놓는 것이

본격적으로 노래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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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기하는 시간을 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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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보러 가면

본인의 순서에 따라서

짧게든 길게든

대기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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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번호인 경우

한 시간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도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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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가만히 앉아서

본인의 순서만 기다리게 되면

열심히 푼 목이

다시 잠겨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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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특성상

계속 소리 내서

연습을 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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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목이 잠기지 않게

유지해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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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물과 허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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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최소 5분에 한 번씩은

한 모금씩 계속 먹어주면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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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허밍을 작게라도 해주면서

목이 가라앉지 않게 끊임없이 성대를

움직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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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쉼 없이

성대의 텐션과 수분감을 유지해 주면

입시장에 들어가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내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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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기죽지 말고!

절대! 눈치 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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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한테만 집중하며

제대로 소리 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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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노래를

얼마나 잘하는지

보는 시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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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해서

시험장 텐션으로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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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본격적인

수시를 앞두고

고사장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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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 컨디션을 위해

어떤 루틴을 진행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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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본적인 얘기라도

막상 다음날이 시험이면

긴장되고 시간이 없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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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은 미리미리 해놓고,

시험 전날과 당일엔

완벽한 목 상태를 위해

전력을 다 해서 시험을 보고 나왔을 때

'아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라는 아쉬움이 남지 않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