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너는 여기에서 나가지 못한다’의 출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장소: 인천 부근 (미추홀구 인근)
일정: 10월24일~11월2일 중 3회차(10월 24일이나 31을 포함한 3회차 촬영)
페이: 1회차 10만 원
모집배역(4명)
수희(30~40대 여성)-3회차
수희의 딸 채원(10대 후반~20대 여성)-3회차
여고생 1,여고생 2 (10대 후반~20대 여성)-1회차
대략의 스토리>
남북전쟁을 피해 동굴에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족.
위험하여 밖을 나가지 못하는 모녀를 대신해,
가족의 가장 구필이 홀로 밖을 나가 모녀의 생계를 꾸려주는데,
이따금 폭력적이고 제멋대로이지만 가족의 가장이며, 전시 상황이라
모녀는 그저 모든 것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은, 전쟁은 예전에 끝났다며
동굴 밖에 빨갱이는 이제 없다고 밖에 나가고 싶다고 아우성치는데...
어머니는 딸을 달래가며 겨우 잠이 들고
딸은 어머니가 잠든 사이 동굴 밖을 나가고 말았는데...(이후는 스포입니다^^)
주제>
이 스토리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일부 젊은 남성들이 겪는 좌절과 분노,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며 여성과 사회를 향한 비뚤어진 공격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그려냅니다. 그리하여 현대의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큰 갈등과 비극에 대해 말하는 영화이며, 그렇기에 다소 뚜렷한 정치적 소재로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각각 캐릭터의 표현이나 연출에 있어 받아들이는 이에 따라서 과격하거나, 부담스러우실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캐스팅 되어 연락드리는 분에 한하여 시나리오를 보내드릴 터이니 보시고 참여 여부를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희(30~40대 여성)-3회차
-영화의 주인공이며 설정상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남편에게 오랜 시간 핍박받으며 동굴에서 살아온 어둡고 불우한 부인 느낌의 캐릭터입니다.
시나리오를 읽으실 때 과한 표현이 있을 수 있는데 앵글 상 적나라하게 표현 되는 부분은 아니나 그 표현 자체가 불편하실 부분이 있는 바, 미리 고지 드립니다.
수희의 딸 채원(10대 후반~20대 여성)-3회차
-설정상 10대 후반의 사춘기 소녀입니다.
오랜 동굴 생활로 지친, 다소 반항적이나 평범한 또래 소녀 캐릭터입니다.
내용 중에 엎드린 나신으로 비춰지는 장면이 있는데 대역을 쓸 예정이며, 그마저도 호롱불로 자세히 비춰지지 않는 부분인 점 역시 미리 고지 드립니다.
여고생 1,여고생 2
- 짧게 줄인 교복 차림의 불량 여고생들 역할입니다. 주로 술 취해 빈정거리는 역할입니다.
배역 이름은 없으나 단역도 아니며, 적은 분량은 아닙니다.
1회차 이며, 고민 중인 24일 날, 31일과는 다른 회차로 생각해주심 됩니다.
지원 메일주소: arkezero@naver.com
(전화, 문자X) 메일로 지원하실 역할 명과
캐스팅 판단에 도움 될 본인의 연기 영상(폰으로 찍은 간단한 연기 모습이나, 기존 컨텐츠나 작품 출연 영상)
및 간단한 프로필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나리오는 캐스팅 결정된 분들에게만 보여드리는 바, 양해 부탁드립니다~
캐스팅되신 분은 14, 15일 중으로 회신 드리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15일 까지 캐스팅이 어려울 경우 마감시간은 연장 될 수 있습니다~
이후 과거장면 촬영이 한 달 이후에 있어 미정이지만 한 달 이후 다시 다른 캐스팅 고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최소규모 촬영에 페이도 적은 바 미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하실 분들 역시 감사합니다.
이와는 관계없이 또한 예술인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하는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록된 저의 간단 이력 링크입니다~(여성 아니고 남자입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jky&x_csa=%7B%22fromUi%22%3A%22kb%22%7D&pkid=1&os=14092970&qvt=0&query=%EC%B5%9C%EC%98%81%EC%9D%80%EA%B0%90%EB%8F%85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