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필름메이커스에서 여러 글들과 정보를 읽으며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상업 현장에서 조감독 및 연출&제작PD등 다양한 형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작가협회교육원 및 스터디등을 통해서 꾸준히 시나리오에 대한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형 유튜브 채널 웹드라마 연출팀으로 근무 경험으로 인해 유튜브가 미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관련하여 연출로써 여러 경험이 쌓여 인력과 노하우등이 생기니 이걸 바탕으로 저 역시도 꾸준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을 만들어 보고 싶어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로 모집하기엔 방향성이 조금 다른 듯하여 편하게 자유게시판에 작성하여 올립니다. 비슷한 글의 취지로 올해 1월에 모집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스케줄 문제가 생겨 아쉽게도 진행하지 못한 상태였다 다시 준비하여 출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처음으론 저 포함해서 작가분 1분이 함께하고 있으신 상태입니다. 구성으로는 3-4명 소수로 글을 써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유튜브 웹드라마는 드라마&영화와 달리 하나의 콘텐츠들로써 봐야하기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유연한 생각만 하실 수 있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또 정확히는 본업을 함께 유지하시되, 집필 관련 데드라인을 잘 지키실 수 있는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초창기에만 오프라인으로 같이 의견 정리 정도만하고 추후에는 온라인 줌회의로 생각하고 있는 편입니다. 오프라인시 모임 지역은 서울 2호선내로 될 듯 합니다.
중요한 제작비는 회의 진행시에만 N/1 , 영상 만들때 사용하는 제작비는 제 사비로 모두 부담해서 진행합니다.
채널 자체가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하나, 당연히 초반에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데 제작비는 발생하는 상황이라 이 부분 관련해서는 계약서 작성등을 통해 작가분과 제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다른 제작크루팀 운영 및 유튜브채널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어 여러 형태의 협업관계가 존재하는걸 알고 있지만 이 글에서 제가 찾는 분들은 단순히 구인/구직의 개념은 아닙니다. 개인과 개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유튜브 채널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따라서, 업무 분담등의 내용을 기반 및 조금 더 디테일한 채널 운영방향과 방식들은 연락 주시는 분들에게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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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가을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