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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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움직임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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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언급 된 내용 말고도

움직임의 효능은 정말로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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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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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은 여기~!

https://blog.naver.com/crocodileactors/223521723234?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1. 해체 및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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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신체 구조가

낯선 순간들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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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몸통 왼쪽과

오른쪽에 붙어있다는 감각,

다리가 나의 상체를

받쳐주고 있다는 감각,

머리가 몸통 위에

얹혀 있다는 감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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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연한 감각들을

새삼스럽게 발견하고

인지하는 순간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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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계산하지 않고도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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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기수용성감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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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각은

자신의 신체 위치와 방향,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감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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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을 할 때는

자기수용성감각이 없는 사람처럼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하나씩 해체하고 다시 배우는 과정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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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능 및 원리와 구성의 재발견 하는 과정

ex) 어깨와 날깨뼈라는

부위가 있는지 인지하거나,

장요근을 이용해 하체를

움직이는 사실을 인지,

경추/척추/요추의 기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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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평소 인지하고 있지 않았던

각 부위의 위치, 물성, 움직임의

가능성과 한계를 재발견한다.

 

 

 

 

 

 

2. 또 다른 자아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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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과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직장, 집, 친구, 연인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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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하는 나 역시

자아를 구성하는

다양한 모습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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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않거나,

활동적인 편, 외향적 성격이 아닌 사람이

무용을 한다면 '나답지 않은' 행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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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의 희열을 느끼는 순간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초월하는 것,

내가 아닌 내가 되는 것,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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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떠한 캐릭터를

움직임연기 하는 순간에도

내가 아닌 다른 내가 될 수 있으므로

내 안의 존재하는 여러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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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본

움직임(현대무용)의 효능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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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을 할 때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며 한다면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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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해 나가는 모습들을

상상해 보며

앞으로 나아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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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악어연기학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