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영상제작학회 알케미스트에서 제작하는 <1200>에 출연하실 20~30대 남자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남자주인공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친구 역할입니다
(일정)
10/12, 10/13 중 하루
(페이)
회차당 3만원
(촬영장소)
신림역 근처 로케이션
(미팅)
비대면으로 배우님과 합의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양식)
프로필 사진과 포트폴리오 정보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이메일: 1200.film@gmail.com
<기획의도>
실제로 범죄자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범죄자의 ‘교화’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감옥에 보내기 전 정확도 100%를 가진 AI가 범죄자의 교화 가능성 시뮬레이션을 미리 돌려볼 수 있다 면, 교화 가능성이 없는 범죄자들을 바로 사형시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이득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비롯되었다.
이 영화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시사점은 AI 시뮬레이션이 100%의 정확도를 보여줄 때, 우리는 직접 결과를 보지 않고도 그 결과를 납득할 수 있을것인가? 라는 공리주의적 딜레마를 보여준다.
<로그라인>
살인미수 전과자 최주하의 퇴소 후 갱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