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하고싶어요

길게 썼다가 그냥 지웠네요.
유동인구가 조금 많은 야외...라는게 너무 광범위하지 않나요?
실질적인 도움을 구하고 싶으면 경험있는 사람들이 알수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을 구하세요.
밤인지 낮인지, 개방된 공간인지 거리인지, 차량통제 포함인지 등등...
그런거 저런거 귀찮으시면 그냥 직접 부딪혀보고 배우세요.

경광봉, 형광조끼, 설명표지판 등을 미리 준비하면 알아서 둘러 가는 분들도 있고,
꼬장 부리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크게 불만 표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시간 잡아두면 싫어하겠지만요.
컷 시간 잘 파악해서 사람들이 안 불편해하고, 촬영에도 지체가 없을 정도로 통제시간 연출부랑 미리 협의해두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돌아갈 수 있는 길 미리 파악해서 알려드리고
공손한 태도로 인사, 양해 구하는 모습 보여주면 큰 무리 없을 듯합니다.
관계자 같은 사람 오면 촬영 개요 잘 설명해 주고,
관청에 촬영허가서나 기타 관련서류 지참하고 있다가 보여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