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단편영화 <이러지도 저러지도> 제작에 참여해주실 촬영감독님을 모십니다.
현재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제작 완료된 상태(향후 조정 가능)이며, 촬영은 서울 영등포 부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급여는 회차당 25-30 정도 생각하고 있으며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로케이션이 한정적이라 1회차 촬영으로 마무리하려 하나 부족할 경우 2회차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개인 촬영 장비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페이 상향 조정 가능)
촬영일자는 10월 첫째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차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제가 연출 및 연기를 함께 병행하는 작품입니다. 하단에 간략한 기획의도와 로그라인을 기재해놓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개인 촬영 장비 보유 목록(해당될 시)과 포트폴리오를 함께 상기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인연을 맺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는 분을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이러지도 저러지도
기획의도: 사소한 것들이 기억나질 않을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 불안 강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의 고통, 그리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는 주변인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 사소한 불안에 사로잡혀 정작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마는 미숙한 태도 역시 이 영화를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바이다.
로그라인: 강박증에 시달리는 남자는 집을 수 차례 오가며 하나씩 점검하는 버릇이 있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인 지원과 3시까지 만나기로 한 약속에도 늦게 되고, 결국 지원의 전화를 받게 된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