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원예술고등학교 하계워크샵에서 제작되는 단편영화 [날린]의 PD 장한나입니다.
시놉시스: 경석과 준오 각자의 외로움이, 세탁소라는 작은 공간에서 만난다는, 우연이란 인연으로 승화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극복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경비원 장씨
장씨는 오랜 은행 경비원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는 경석의 세탁소가 속해있는 상가가 있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살고 있다. 농담을 일상처럼 툭툭 던지는 재치가 있지만, 이 또한 외로웠던 은행 경비원으로서의 삶에서 벗어나고자 찾은 일종의 변화구였다. 아파트에서 근무하며 자신과 비슷한 외로움을 가진 경석과 친해졌으며, 실없는 농담만 하는 것 같아보이지만 그만큼 생각이 깊어서 주민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준오를 받아들여보는 것은 어떤지 제안하거나, 토라져 세탁소를 떠난 준오를 찾아올 수 있게 힌트를 주기도 하며 경석에게 하여금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오디션 지원 시에 비슷한 역할을 연기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시에 카메라 테스트 예정 되어있습니다.
*회차 당 드리는 금액은 교통비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식사는 준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