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빈 집 (가제)
감독 : 오윤형
제작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혁신지원센터 제작 지원
투자 진행 상황 : 완료
촬영 기간 : 9월 말, 3회차
예상 러닝타임: 15분 내외
장르 : 드라마
로케이션 위치: 상도동 인근, 서대문구 인근
담당자: 이채민 (PD)
모집 마감 : 8월 5일
배역 : 주연 황현 역
[페이] 회차당 10-20만원 협의
안녕하세요,고독사에 대한 단편영화를 제작 중인 팀 ‘옵스큐라' 입니다.
이번 저희 영화에 함께 해주실 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모든 팀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8월 5일 1차 서류 심사 후, 8월 8일 합격자에 한하여,
구체적인 시놉시스 및 지정연기 전달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오디션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8월 12~1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 시 오디션 참여 가능하신 날짜를 꼭 적어주세요 :)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꼭 해야하고 다루어야 할 이야기를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영화의 중요한 이미지인 배우님들의 소중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 즐거운 현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의도>
‘가엾은 내 사랑 빈 집에 갇혔네.’
기형도 시 ‘빈 집’의 마지막 구절이다. 빈 집을 고독하게 지키고 있는 이는 누구인가, 그가 있다면 그 집을 빈 집이라 부를 수 있는 걸까. 그리고 빈 집에 갇힌 가여운 이를 사랑하는 이는 누구일까.
시의 한 구절에서 시작된 영화는 ‘고독사’ 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집의 안과 밖,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을 그린다.
<로그라인>
현상 수배범 태현이 아버지의 집에서 부패한 시체를 발견한다.
곤혹스러운 죽음 앞에서 태현, 오도 가도 못하고 빈집에 갇힌다.
<모집 배역>
황태현 (29세 / 남)_주연
: 가까이 의지하는 이 없이 독고다이 정신으로 살아가는 젊은 남성.
로맨스스캠 사기꾼으로 현재 현상수배범 처지이다.
황현 (63세 / 남) _ 주연
: 과거 TV에 나오곤 했던 중견 배우.
문학과 연기를 사랑해 직접 창작극을 올렸지만, 크게 실패한 후 좌절감에 빠져 무기력에 허덕이는 인물.
피디 (43세 / 남) _조연
: 배우였던 황현의 아들이 범죄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취재거리를 찾아온 인물.
<지원>
메일 주소 : obscura0701@gmail.com
지원 양식 : <빈집>_지원 배역_성함_연락처_오디션 가능 날짜
ex) <빈집>_황태현_홍길동_010-xxx-xxxx_무관
<빈집>_황현_홍길동_010-xxx-xxxx_12,13일
메일 내용은 형식에 제한 없이 편하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기타 안내>
교통비와 현장 식사 제공 예정입니다.
그 외 모든 문의는 지원과 동일한 메일 주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