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드' 에서 '초특가 양양 놀자!' 에 출연하실 남자 배우 2명, 여자 배우 2명을 모집 합니다!
장르: 스케치 로멘스
로그라인:
이별 직전, 권태로움을 극복하고자 핫플인 양양에 간 커플.
눈 앞에서 꽁냥대는 갓 사귄 커플을 바라보며 그들의 과거를 되짚어본다.
기획의도:
연애가 암만 길어봤자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만큼일쏘냐.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3년만 지나도 장기연애라 말하는 수준에 도달해버렸다.
그들이 이별할때 말하는 이유, 성격차이와 좋은 마무리 등.
만날만큼 만났다며 후련하게 이별선언하는 그들은 과연, 서로에게 얼마나 깊어진 걸까?
이 이야기는 연애의 관계에 대한 깊이에 집중해보려 한다.
‘이정도면 네게 길들여진거야.’라며 서로간의 한계를 정한 후의 선택이 과연 정답일지.
기간이 다른 두 커플의 유쾌한 만남을 바라보며
그럼에도 아직 서로에게 발견할 새로움이 있음을 전하고 싶다.
캐릭터:
병호
27세, 권태기 커플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네모난 세계 속의 사람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진지한 대사로 꺼내는걸 바라보며
자신도 누군가에게 표현할때마다 그들처럼 극적이고 싶어한다.
이라를 좋아하지만 항상 현실적인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의 이입을 깬다고 생각하며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다.
이별여행을 위해 바닷가로 오자고 했지만, 정작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라
27세, 권태기 커플
현실적이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세상은 가는 만큼 오는게 있다. 그 법칙 하나만 알아도 중박은 치고 들어가는 진리를 안다.
그렇기에 이라는 병호가 좋았다.
때론 엉뚱하고 헛소리를 지껄이지만, 그렇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병호가 때론 부러웠다.
그치만, 자신을 만날때마저도 지멋대로 행동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좋았던 그의 매력은 어느새 단점이 되버렸고, 이라는 순순히 마지막 이별여행에 동참했다.
상우
22세, 갓 사귄 커플
인생은 뭘까. 그래, 연애를 하기 위해 태어난거다.
눈 앞에 상큼하면서도 청초한 연희가 그걸 증명한다.
모두의 연예인 같았던 그녀가 왜 나와 만났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건 나의 노력이 빛을 본거겠지.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노력한다. 그녀와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연희
22세, 갓 사귄 커플
세상은 별게 없다. 나는 잘났기 때문에.
알바로 다져진 사회성과 욕이라곤 1도 먹지 않은 외모는 영원한 나의 무기다.
어설프고 내 몸짓하나에도 눈치보기 바쁜 상우는 참 귀엽다.
사실 첫 고백에도 받아줄까 했는데,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내비뒀던걸 그는 영원히 모를거다.
근데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바다에 가자한거보면 그래도 어른같은데.
기왕 온거 재밌게 놀아보지뭐.
촬영 일정 및 로케이션:
촬영 일정: 8월 17일 혹 24일 1회차로 예상 중
로케이션: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 (양양, 속초 인근)
*로케이션이 멀기에 전날 현장에 미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페이:
회차당 10만원
*이동거리가 있기에 교통비는 추가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저예산으로 진행되는 단체이다보니 페가 적은 점 죄송합니다. 대신 재미와 퀄리티 모두 잡는 작품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오디션:
1차 오디션: 프로필, 연기 영상
2차 오디션: 7월 21~ 27일 대면 오디션 예정 (시간, 장소 추후 공지)
지원방식:
메일 접수 : tarbo0202@gmail.com
메일 제목 : 초특가 양양놀자! / 지원자명 /연락처/00역 지원
ex) 초특가 양양놀자! / 홍길동 / 연락처/이라역 지원
첨부내용
- 프로필 (필모그래피, 연락처 등)
- 자유 연기 or 출연 영상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분들의 프로필 검토 후 1차 선발 된 배우분들에게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