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케이드 비디오 클래스 졸업 작품으로 제작하는 단편영화 <껍데기>에서
30대 남성 배우 두 분, 아역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많은 배우 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작품 개요>
- 제목: 껍데기
- 러닝타임: 15분 내외
- 장르: 드라마
<촬영 관련>
- 촬영 장소: 서울
- 촬영일: 7월 중순~7월 말 사이 1회차 (7/21 또는 7/28 예상)
- 촬영 시간: 약 3시간~3시간 반
- 출연자 페이: 10만원
<로그라인>
어느 날, 성철은 자신의 대문 앞에 익명의 메모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의도를 알 수 없는 짧은 문구에 그는 왠지 모를 찝찝함을 느끼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이후 확실한 악의가 담긴 상황들이 이어지고,
성철은 30년 전 교사직에 머물렀던 시절에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와 마주하게 된다.
<모집 배역>
성철 (30대 중반)
현재 65세인 주인공의 젊은 시절 역할.
1999년,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을 맡게 된 성철은 도움을 청할 곳이 없는 취약 계층의 아이인 어린 형준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형준 (30대 중반)
어린 시절부터 보호자가 없이 자란 형준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성철의 반에 배정되어 1년 내내 괴롭힘을 당했다.
시간이 지나 30대 어른이 된 형준은 그 시절에 있었던 일을 최대한 잊고 지냈으나, 어느 날 유명 방송에 성철이 “청아보육원의 상처받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아빠”로 등장한 것을 보고는 크게 분노하고, 성철을 찾아간다.
형준 (초5)
형준의 어린 시절 역할. 항상 주눅이 들어 있다.
언어 폭력에 시달리는 것 뿐 아니라, 우유를 마시지 못한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방과 후에 남아 억지로 우유를 마셔야 하는 고통을 겪었다.
<지원 방법>
2024년 6월 25일(화)까지 상기 메일 주소로 프로필 및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양식: 지원 배역 / 배우님 성함 / 태어난 년도 / 연락처
예) 30대 형준 / 홍길동 / 0000 / 010-0000-0000
비록 예산 문제로 많은 페이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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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