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팀입니다. 이번 졸업작품으로 단편영화 촬영을 진행하려 합니다. 작품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는 영화제 출품을 할 예정이며 함께 열정이 가득하고 뜻이 있으신 분이면 더 환영합니다.
1. 작품소개
[제목]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장르]
단편 영화 / 가족드라마
[주제]
우리의 삶에서 쉽게 잊혀지는 가족이라는 존재
[시놉시스]
부모라는 역할을 이제 놓아줘야 하는 엄마 옥미와 아빠 일용. 그리고 사회 초년생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28살 오빠 월진과 이제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대학생 25살 막내 규진은 서툴지만 점점 독립을 해 나아가고 있다. 이들을 잠식해가는 과도기에 옥미와 일용은 이전을 그리워하며 우울증에 걸리고 규진은 새벽에 몰래 본 아빠의 충격적인 우울한 모습에 이 관계가 지금까지 불안정했음을 깨닫고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가정의 분위기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 규진은 곧바로 오빠 월진에게 연락해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하자고 손을 내민다. 이름하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대 작전!’
그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라는 것은 결코 없다. 그런 기회는 그저 누군가 만들면 그만이다.
[기획의도]
사회로 나아가는 청춘의 나이에 있는 사람들은 가족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서부터 나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영화가 시작된다. 당연히 자신의 삶과 가족 양쪽 모두 잘 챙기는 이들도 많을 것이지만, 또 한쪽에서는 점점 독립해가는 청춘과 그 과정에 함께하고 있는 부모님이 과도기의 시간을 겪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이전의 안락한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독립을해가고, 이 속에서 누군가를 소홀히 하며 자신의 삶만을 생각해버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지나 간 일을 후회해도, 그저 괜찮지 않을까, 만회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며 수많던 시간을 흘려보내고 만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서 점점 독립하는 청춘들과 그러한 자식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부모님과의 관계를 조명하고, 부모라는 역할에서 이제는 다시 자신의 제 2의 청춘을 찾아야 하는 중장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영화가 관람하는 관객 들에게도 자신의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약간의 변화라도 일으킬 수 있는 작 은 선물 같은 기회를 던져주고자 한다.
2. 모집 배역
- 어린 남자 아이 (10대)
: 말을 잘하는 똘똘하고 통통한 귀여운 어린이.
3. 일정 안내
- 촬영일자 : 7월 둘째주, 1회차 예정
- 촬영장소 : 충청남도 천안아산 예정 (식사제공)
- 출연료 : 교통비 포함 10
4. 지원 방법
- 이메일 지원
- 메일 제목 : 어린아이_성함_나이_핸드폰번호 (ex.할아버지_홍길동_28_01012345678)
- 위에 기재된 메일 주소로 프로필 또는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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