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공고를 냈었는데,
우천관계로 촬영일자가 일주일정도 밀려서 다시 공고를 냅니다.
"잘못된 만남"이라는 작품으로
런닝타임 15분정도로 예상되는, 치밀하게 계산된 두개의 롱테이크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연극과 비슷하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촬영 회차는 1회차이고, 오디션 및 대본 리딩을 위해 하루정도를 할애해주셔합니다.
촬영 날짜는 9월 8일 토요일로 정해졌습니다.
대본리딩과 오디션은 다음주 수요일에서 금요일 사이로 예정되어있습니다.
급여부분은 추후에 협상을 하겠지만,
학생들 사비털어서 만드는 작품이다보니 많이는 못드리고 교통비에 수고비정도만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제쪽에도 출품할 계획인 작품이라 배우 지망이신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첫번째 남자배우
(40~50대 느낌이 나고, 풍채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경찰서 관련 "협의회장" 역할이라 보수적인 이미지를 가지신 분을
원합니다.)
두번째 남자배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건달느낌의 역할입니다. 실제로 건달이나 조폭들이 하는 액션연기가 나오지는 않고, 이미
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몸 좋으시고 건달 복장이 아주 잘 어울리시는 분을 원합니다.)
이렇게 두분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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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