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한지붕 네남녀>의 연출 최석희 입니다.
많은 프로필 메일에 남자 배우님들의 선택에 있어서 즐거운 고민 중입니다.
그에 비해 여자 배우님들의 메일이 너무 없어서요..
다시한번 여자 배우님들 부분만 따로 올립니다.
많은 지원부탁드릴께요^^



민철과 희진은 애인 사이이고 신환과 수이도 애인 사이이다. 각각 사귄지 2년정도 되는 커플이다. 약간의 권태기로 같은시기에 남자들이 헤어지자고 하여 헤어지게 된다. 이에 희진은 약간 분노를 품고 인터넷으로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수이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희진과 수이는 각각의 남자인 민철과 신환을 계획적으로 납치를 하여 같은 집에 가두고 민철은 수이가 고문을 하고 신환은 민철을 고문을 하게 된다.(여기서 고문은 귀엽고 어뚱한 고문입니다^^) 그러다 수이의 변심으로 갈등이 생기고 쌩뚱맞은 인물의 출연으로 상황이 종료되어서 결국은 다시 해피엔딩이 되는 내용입니다.


희진 : 20대 초반 ~ 중반 / 섹시한 이미지 / 민철이 한없이 좋아서 콩깍지가 씌어 있다가 이별통보로 눈빛이 변함, 민철을 납치하는 계획으로 성공하지만 은근히 민철을 걱정하고 강한척하지만 맘은 여린 컨셉 / 대사는 연애시절의 희진은 애교덩어리지만 이별뒤의 희진은 귀여운 마녀 스타일(대사가 부답없고 작품의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대사스타일이 논스톱에서의 한예슬씨 스타일입니다.>

수이 : 20대 초반 ~ 중반 / 조용하고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이미지/ 신환의 바람피는 소식을 듣고 뒷조사중 신환이에게 발각되어 헤어지게 됨. 뒷조사 하는 장면이 재밌게 묘사할 예정입니다.^^ 신환과 있을때는 여성스럽지만 뒷조사할때나 혼자있을때는 약간 수다쟁이, 귀여운 스토커~
<대사스타일이 작업의 정석의 손예진씨 스타일>

이렇게 배우 캐릭터만 올립니다.

프로필과 사진(3장이상) -프로필사진이나 디카사진이 보기에 좋습니다^^- 시간내어서 보내주시면 소중한 자료 면밀히 검토 하고 이미지 맞는 분들께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프로필 보내주신분들께 다 연락 못드리는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이렇게 네분의 배우분 모집합니다. 제가 각각의 배역아래에 <대사스타일>적은 것은 얼굴의 이미지가 아닌 지원하실 배우님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대사스타일을 적은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납치라는 개념은 공포적인 납치가 아니라 자기 애인을 납치하는 여자들의 걱정이 묻어나고 처음 만난 여자 둘이 남자둘을 납치하는 과정에서의 좌충우돌 요소가 들어가 웃음을 자아낼 생각입니다.^^


촬영은 12월 9일~16일중 예상중입니다. 물론 배우님들의 스케쥴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회차수는 3회차 예상중입니다.페이가 문제인데 송구스럽지만 여건이 넉넉치 못해서 각각 회차당 2만원 해서 6만원씩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더 올리는것도 고려하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5987번에 있사오니 참고 바랍니다.

메일 보내실곳 : hmhjek@paran.com 제 이름은 최석희 입니다.
(궁금하시거나 질문사항등은 메일로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