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영상편집제작과 단편영화 <경계,선> 에서 지훈 아버지 역할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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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상 | |
2024년 03월 26일 18시 18분 31초 818 7 |
제작 | 한국영상대학교 영상편집제작과 |
작품 제목 | 경계 , 선 |
감독 | 허윤서 |
극중배역 | 40대 지훈 아버지 |
촬영기간 | 5/5(월) 오후 ~ 5/6(화) 오후 (24시간 촬영 이내) |
출연료 |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
모집인원 | 1명 |
모집성별 | 남자 |
담당자 | 조연출 이상준 |
전화번호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24-03-31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5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6일 저녁까지 찍는데 24시간은 안 걸릴테니 1회차로 쳐서 12만원이라는 얘기인 건가요? 설마 그런 얘기인가요? 워낙 촬영시간이 서너시간이면 금방 끝나는 거니까 출연료 후려치겠다는 글들이 꽤 있어서 거기 적응하려던 차에 또 갑자기 24시간은 어쨌든 1회차니까 12만원에 하자는 글인가 싶어서요. 그런 건 아니죠?
Dominique
날짜 착오가 있었습니다.! 5/6일 새벽 촬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쭌상
다행입니다. 제 댓글이 다소 공격적으로 보였다면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Dominique
아닙니다!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지원하고 싶은데...오디션이 세종시라 넘 머네요...ㅠ.ㅠ 나이가 좀 있는 배우들은 쉽지 않을 듯요...
십자군
85도 아니고 55인데 잘못 보신듯
70대 노인분들도 지방 잘다니세요.
그런데 어디시길래 세종이 멀다고 하시다니 대한민국 중간쯤인데
(생각해보니 개인 사정상 멀수도 있을듯 하네요. 하지만 모든 사람 사정을 봐줄수 없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 같네요.)
70대 노인분들도 지방 잘다니세요.
그런데 어디시길래 세종이 멀다고 하시다니 대한민국 중간쯤인데
(생각해보니 개인 사정상 멀수도 있을듯 하네요. 하지만 모든 사람 사정을 봐줄수 없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 같네요.)
박가
네...이게 상업이면 기성 배우들이 부산이라도 갈 거예요...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저도 나이가 50이 넘었고 지금도 후배 감독들이랑 작업할 때도 "선배님 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선배님 페이 20에 30에 하겠습니다"해도 형편 뻔히 보이는 후배면 예의상 10만원만 받고 술을 쏘든 촬영장 간식을 쏘든 합니다
배우는 예술하는 사람입니다...상업으로 가면 돈을 많이 벌지요 저 같이 하나도 유명하지 않아도 열심히 하고 인정 받다보면 등급 없어도 회당 백은 넘게 받으니까요...
60 넘으신 배우 선생님들은 오랫동안 하신 분들은 절대로... 상업에서도 거의 보지 않는 오디션을 굳이 지방까지 가지 않으세요...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면 또 얘기는 다르겠지만요...
배우로 생활을 오래하면 할 수록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루키들이나 시청자들은 모를 수 있어도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은 다 압니다.
박가님...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게 글로 쓰다보니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긴한데...젊었을 때는 아무 거칠 것 없이 열정으로 지방가서 오디션 보고 떨어져도 또 화이팅하고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 경력이 오래되었다는 건 가정이 있기도 하고 자기는 하고 싶어도 사람들 눈 때문에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저도 상업쪽에서는 항상 맡는 역할만 맡다 보니 변신이 하고 싶어서 단편이나 독립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꿈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작품하는 후배들 보면 뭐라도 도와주고 싶지 돈 계산하고 싶겠어요?
작품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또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인생의 친구들을 만들게 되는 일이 얼마나 설레이고 기분 좋은 일이게요...
예술을 돈으로 보고 살 지는 않았어요 지금까지...
연극 두 달 작업하면 작품 당 손에 쥐는 건 30-100 정도...동료들과 연습 끝나고 작품에 대한 토론을 하고 마음을 맞추는 술자리와 교통비 쓰면 그거 3 일에서 2 주면 끝나는 돈 이예요
40-70이 넘으신 배우들은 안하면 안했지 돈 때문에 단편이나 독립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건 2-30대 배우들도 마찬가지 마음 아닐까요?
위에 공고 올리신 분들 좋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세종시라서 많은 배우들을 보지 못하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걸 걱정했을 뿐이예요...
그래서 많은 배우들 보고 싶은 욕심이 있으면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들 서울에서 합니다...
그러니 박가님 오해하지 마시고 노여워하지 마세요...ㅜ 비난의 뜻으로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배우는 예술하는 사람입니다...상업으로 가면 돈을 많이 벌지요 저 같이 하나도 유명하지 않아도 열심히 하고 인정 받다보면 등급 없어도 회당 백은 넘게 받으니까요...
60 넘으신 배우 선생님들은 오랫동안 하신 분들은 절대로... 상업에서도 거의 보지 않는 오디션을 굳이 지방까지 가지 않으세요...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면 또 얘기는 다르겠지만요...
배우로 생활을 오래하면 할 수록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루키들이나 시청자들은 모를 수 있어도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은 다 압니다.
박가님...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게 글로 쓰다보니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긴한데...젊었을 때는 아무 거칠 것 없이 열정으로 지방가서 오디션 보고 떨어져도 또 화이팅하고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 경력이 오래되었다는 건 가정이 있기도 하고 자기는 하고 싶어도 사람들 눈 때문에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저도 상업쪽에서는 항상 맡는 역할만 맡다 보니 변신이 하고 싶어서 단편이나 독립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꿈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작품하는 후배들 보면 뭐라도 도와주고 싶지 돈 계산하고 싶겠어요?
작품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또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인생의 친구들을 만들게 되는 일이 얼마나 설레이고 기분 좋은 일이게요...
예술을 돈으로 보고 살 지는 않았어요 지금까지...
연극 두 달 작업하면 작품 당 손에 쥐는 건 30-100 정도...동료들과 연습 끝나고 작품에 대한 토론을 하고 마음을 맞추는 술자리와 교통비 쓰면 그거 3 일에서 2 주면 끝나는 돈 이예요
40-70이 넘으신 배우들은 안하면 안했지 돈 때문에 단편이나 독립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건 2-30대 배우들도 마찬가지 마음 아닐까요?
위에 공고 올리신 분들 좋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세종시라서 많은 배우들을 보지 못하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걸 걱정했을 뿐이예요...
그래서 많은 배우들 보고 싶은 욕심이 있으면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들 서울에서 합니다...
그러니 박가님 오해하지 마시고 노여워하지 마세요...ㅜ 비난의 뜻으로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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