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에서 단편영화 제작중인 <이호의 집> 제작팀입니다.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제주지역 거주 하시는 배우님들께서만 지원해주시면 저희가 섭외하는데 혼동이 없을것 같습니다.
페이는 고지해둔대로 회차당 8만원 생각중입니다. 최소 예산은 확보 했지만 아직 지원사업 예산이 모두 확정 되지 않은 상황이라 금전적으로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율이 가능하다는 점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놉시스.
어느 봄날, 이호는 부모를 잃어버렸던 유채꽃밭이 나오는 꿈을 꾼다. 그러나 지영의 목소리에 이호는 눈을 뜬다. 지영은 자신을 버리고 간 남자친구에게 화를 내며 그 자리에 개가 든 핑크색 캐리어를 버리고 가버린다.
이호는 얼떨결에 개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호는 간식을 얻으러 교회로 간다. 교회에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희진과 그녀의 남자친구 재형이 봉사하고 있다. 이호가 개와 유대감을 더욱 쌓아가던 사이, 희진은 우연히 이호가 개를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희진과 재형은 구조를 명목으로 이호의 개를 훔친다.
분노에 찬 이호는 개를 되찾기 위해 차를 타고 재형의 집으로 향한다. 이호는 재형의 집에 들이닥쳐 그와 난투를 벌인다. 이호가 재형을 쓰러트리지만, 집에 도착한 희진에 의해 허벅지에 칼이 꽂힌다.
이호는 가까스로 개를 안고 차에 탄다. 차에 탄 이호가 눈을 감자, 그의 앞에 다시 한번 유채꽃밭이 펼쳐진다. 이호가 차 문을 열자, 개가 유채꽃밭을 향해 달려간다. 이호는 달려가는 개에게 돌아오라고 소리친다.
지원은 이메일 통해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